• [기본] 프듀48 야부키 나코 텅 빈 악수회2018.07.06 A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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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자주 보는데 지난주 프듀48 화제였던 야부키 나코 때문에 관련 영상만 올리는 유투브 채널이 하나 있더군요.

개중에 보게 된 악수회 장면..

일본 아이돌 악수회는 이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참 마음 아프네요.

 

애초에 실력이 꽤 되는거 같아서 일본 그룹에서도 인기 상위권을 유지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소속된 그룹에 총선거라는게 있는거 같은데 2017년도 총선거에선 37위 (수백명중에 37위면 높은가 아닌가 싶기도..)

2017년 9월10일 발표된 50TH 싱글의 선발에도 결국 이름을 못올리고 대신 라이벌 타나카 미쿠가 선발되는것을 보고 분한 마음에 울었다..

고 나온걸 보면 높은 등수가 아니면 음반에 참여도 못 하고 그런건가보네요. (살벌하네요.)


그래도 2018년 6월 16일 총선거에서 10위를 했다고 합니다.


프듀48이 15일 첫방이었으니 방송 영향이라고 보긴 힘든거 같고 뭐, 사이에 등수가 급등한 이유가 있었겠죠.

일본 방송은 안 봐서 잘 모름..;;


암튼 이제는 꽤 인기인이 되었을꺼 같습니다.

줄이 꽉찬 악수회 영상을 볼 수 있겠네요.

 

댓글 : 8 개
권외가 속출하는 총선거에서 37위,10위면 최상위권이라고 볼만한수준이죠..흠..
보니까 저 악수회는 2016년이라고 합니다. 2017년 37위니까 뭐, 선발은 못 되었지만 인기가 있었나보네요.
일본이 하는 저런거는 좀 안배웠으면 한다. 뭔가 공개적으로 드럽게 경쟁을 시켜.
그거라도 좋아서 저런데 데뷰 하는거겠지만..
크흠..한국이 할 소린..
어제 쇼룸만해도 4만이 넘었는데, 저건 이제 옛날 이야기죠.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나코가 hkt에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푸쉬를 받으며 앨범 선발인가? 바로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 hkt 오타들은 그걸 받아들이질 못했고 영상처럼 나코를 왕따 시켜버리죠. 단순히ㅡ인기 없어서 악수회가 텅 빈게 아니라.. 자기팀의 팬들에게 노골적인 조롱을 당한 ㅠㅠ.. 어떤 무대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멘트 도중 울면서 자기가 선발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가슴아프더라구요. 초딩인데..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 지금은 잘버티고 인기 최절정 멤버 중 하나로 성장 ㅎㅎ
거지같은 이지메 문화..... 초딩한테 그러고 싶을까 오타쿠새끼들...
나이도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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