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유튜버 쇼츠 혐오영상 심각하네요2022.08.05 AM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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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와서 보고 있다가 진짜 깜짝 놀랐네요.

염소인가?? 암튼 무슨 동물 저렇게 내리치는 장면이 슬로우로 나오길래..마술이나 뭐, 그런건가 했거든요.
근데 진짜 목을 치는 영상이네요...

구글에서 유튜브 쇼츠 치면 연관검색어에 혐오가 바로 뜨네요.

저 영상 말고 다른 동물 목을 치는 영상도 올라오고 그런거 같은데..

이건 뭐, 거르는거나 그런게 없는건지..

애들도 많이 볼텐데 심각하네요.


댓글 : 21 개
나도 이거 봤는데 깜짝놀람
저도 보다가 깜놀~~~
갑자기 말들 교미하는거

후방주의가 필요한 영상들

사람 죽는거 고스란히 나오는 영상 등

전조도 없고 내가 여태봤던 영상들이랑 관련도 없고

진짜 뜬금없이 나옵니다.

구독해달라는 문구나 덧글에 광고 사이트 들어가달라는 문구로 도배해놓고 똑같은 쇼츠영상을 수십개나 올려놓더라구요

신고해도 삭제나 보류로 바뀌고 채널 자체는 무사하더라구요?

유튜브 진짜 일 안합니다..
이게 지금 둘러보다 보니까 저거를 저 사람이 직접 찍어 올렸다기보다는 시선끌것 같은 쇼츠만 모아 다시 복사해서 올리는 애들이 엄청 많네요. 그렇게 되면 혐오 영상도 더 많이 퍼질거고 그런데 진짜 일을 안 하네요..
저도 깜짝 놀랐는데
아이들 하고 공유하는 계정이라. 무서워요 ㅜㅜ
추하게 돈벌려고 클릭 유도하는 혐오영상이 너무 많더라고요
?쇼츠는 걍 넘기는 나오는건데?
그래서 전 빠르게 좋아요 보고 적으면 바로 넘깁니다.
걍 구독한 채널 쇼츠 아님 아예 안봄
개인적으로 유튜브는 배움이나 정보를 얻기 위함이 메인이기에 쇼츠는 쳐다도 안 보는...
검열이나 도덕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올리고 보며 순간의 재미와 자극만을 찾는게 유튜브이고, 이런 성향을 극단적으로 집중시킨게 쇼츠 컨텐츠이죠.
저는 유튜브와 숏컨텐츠의 아주 당연한 양상이라고 봅니다. 유튜브 렉카? 시작일 뿐이죠. 더 빠르게 더 강렬하게 자극을 추구하면 결국 이렇게 슬래쉬와 스너프 필름으로 가게되는거죠.
평소에 보는 영상들 알고리즘으로 취합해서 추천영상 띄워주는거 아닌가요?
전 쇼츠에 코미디랑 노래영상, 게임 밖에 안 뜸.
심지어 저거 검색해서 볼라그래도 안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영상들을 평소에 보시는겁니까 센세..
아님 쇼츠는 그냥 처음 누른 거 기반으로 나오는데 저는 우영우 보지도 않고 오히려 싫어하고 계속 나올때마다 차단 박는데 계속 나옴 그냥 운빨임 어떨때는 외국 영상 위주로 나오는데 그럴때 저런 거 가끔 나오던
예를 들어 고양이 영상으로 쇼츠 보기 시작하면 고양이 위주로 나오다가 동물 나오는데 사자가 사냥하는 영상부터 좀 잔인한 영상 나오기 시작하더니 보기 싫은 거 많이 나옴
저는 쇼츠 잘 안보고 몇번 클릭 미스로 아래로 넘어간적 있는데
한 세네번 넘어가니까 평소 보던거랑 상관없는 정말 생뚱맞은 것들 나오더군요.
난 평소에 보던 거 위주로만 나옴. 이상한 건 아직까지 안 나옴.
전에도 마이피에서 누가 유튜브에 야동 올린다고 난리치는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몇몇 사람들만 세상 난리 난 것처럼 댓글로 신났지
내꺼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니까 피드에 그런 거 전혀 뜨질 않음.
시간대별로 다르고 중간중간 랜덤이 끼어있음. 알고리즘이 그렇게 간단하지않아여 ㅋㅋㅋ
낮시간엔 클린하다가 특정시간이후로 갑자기 팝되거나 그럼.
저도 영화나 전자기기, 음악정도 보는 정도인데
쇼츠를 클릭했다가 하나두개 보고있었는데
뜸금없이, 말 거시기 나오고, 염소 죽이는 영상나오고 기겁했었음
저도 개뜬금없이 염소대가리 영상 나오길래 신고하고 싫어요 해도 아주 가끔씩 뜨더라구요 개같은거
저런 혐오영상이나 쓸때없는가짜뉴스 같은 쇼츠 보면 유튜브나 틱톡이나 똑같아보이는 느낌이 들어군요
쇼츠 알고리즘을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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