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별거 아닌데 피식한 장면.txt2016.06.09 AM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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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정말 별것도 아닌거에 피식했음

앞에 슬며시 끼어든 차 뒷 유리창

유리창의 절반정도의 큼직한 글씨

"초보운전"

근데 궁서체로...


갑자기 키득거리며

'궁서체로 초보운전이라니 임팩트있네 ㅋㅋㅋ'



흠...나만 키득거리나....;;;;
댓글 : 8 개
히 히잌!!!
저는 어제 본 장롱면허 10년차 라고 적혀 있던거 ㅎㅎ
저도 장롱이라 남일 같지 않았네요
저는 어제 동네 차에서 본

먼저가
난이제
틀렸어
KIDㄱ
ㅎㅎ저희 어머니가 서예하시는데 여동생이 차를 사니 큼직하게 '초보운전'이라고 궁서체로 써주시더군요. 여동생은 질색을 하고 귀여운 문구를 사서 붙히더군요ㅋ
저는 "밥하고옴" 이란 글을 본적이 있네요
지나가면서 창문으로 보니 아주머니셨던 ㅎㅎ
초보인데 뒷 유리의 절반을 가리고 다니다니 ㄷㄷㄷ
으악!! 이라고 쓴 글귀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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