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잡순글] 정우성님 관련 주저리 주저리.

우성이 형님이 애에 대한 책임을 다 하겠다고 했으니 애가 배 곪고 살 일은 없을테고 개 씹 알파메일의 유전자를 받았으니 아빠의 사랑 없어도 근처 여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테니 아빠 생각 안날듯.
물론 애 엄마는 어떻게든 정우성과 더 엮일려고 노력하겠지만 안먹힐 것 같고. '애가 아빠를 보고싶어해요.'

'애가 태어났으니 결혼을 해야한다' 는 주장이 힘을 얻으려면 '자녀가 있는 가정의 이혼률이 매우 낮아야 힌다'가 힘이 있어야함.
예전 부모님 세대야 어떻게든 애들 키우려고 매일 밥상을 엎어도 가정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그딴거 없으니 이제 임신공격도 효력을 잃어가는 상황이라고 봐야할 것 같음.

아무튼 현재 대한민국의 연애관, 결혼관의 대전환점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음.
이제 서유럽처럼 혼외자 비율이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짐.
가정을 이루지 않은 상황이라면 결국 애가 크는데 필요한 양육비가 매우 중요할테니 양육비 못줘서 감방가는 일들도 벌어질테고.

이게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이쪽 방향으로 가고있다 라는 것이라서 내가 순응하느냐 마느냐의 결정인 상황임.
이 가운데에도 조용히 서로 백년해로 하는 가정도 많을것임. 내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

아무튼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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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입적된 사생아'라는 단어가 떠오름.
우리나라는 첩의자식과 사생아도 상속에 대해서 차별이 없는 법률제도이니 친자확인 결과로 바로 입적될테고.
'멈추시오. 그아이는 내 자식이오'
결혼하는게 제일이겠지만 그 길은 막혔으니 이제 상속을 바라봐야할 것 같음.
자녀가 트레잇 물려받았을테니 군주가 홀연히 사라지고 아들이 상속받는 그림을 그려야 할 것 같은데.
둘째 튀어나오면 국가가 나뉠 수 있으니 교통정리 복잡해지기 전에 빠르게 승계 설계 해야할 것 같음.
모계결혼 분위기로 애가 나왔으니 가문 털어먹는게 가능한 상황이고.
빠른 암살 능력 찍었으려나? 속도 50% 증가. 계략을 시작하고 있을지도.

게임 이야기입니다. 게임 이야기.

[Feed]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 누가 보면 다들 정우성 친척이라도 되는줄 알겠어요 ㅋㅋ

[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법 큰일에는 별 관심없고 작은일에는 관심이 많음

그런 현상들이 참 안타까움

[소년 날다]

아이의 존재를 부정한 것도 아니고, '배드파더스'나쁜 놈들처럼 양육의 의무를 외면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유명인이기에 놀랄 소식이긴 하지만, 단지 연인이었던 누군가를 임신시켰다는 것만으로 불혹을 훨씬 넘긴 미혼의 남성 연예인을 욕할 건덕지가 있는가.

만약 그리 생각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여성의 '원나잇' 문화나 흔히 말하는 선섹후사'의 열풍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반페미닌 움직임을 보이는 거 아닐까요.

즉 늘 그렇듯 여성의 입장에서는 내로남불의 모순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고, 남성의 입장에서는 이 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그 연예인의 정치적 사상적 모습을 물어뜯고 싶은데 흠결이 생겨 좋아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어디가서 신호위반 하는 연인들에게 혼수준비니 선물이니 축복이니 그딴 소리를 하는 주둥이를 스스로 때려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보이던 하루였어요.

[Lifeisbeaten]

+1

[파이팅 맨]

정우성이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합의하에 그렇게 산다는데 뭔 그리들 심판을 못해서 안달인지 ㅋㅋㅋ
결혼 안해준다고 욕하는 페미들이랑 다른게 없어보임

[HOKIN]

아래쪽 글은 읽다가 포기
무슨 말 인지 모르겠어요

[hapines]

크킹 게임을 많이 해야 아는 이야기에요.

[루리웹-1063033739]

연예인 이미지 메이킹을 아주 그냥ㅎㅎㅎ
그럼 유전자 검사하면 빼박인데
아니라고 부인을 할까요?
지원못한다 할까요?
그냥 이미지에 최고인 선택을 했을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연예인은 이미지메이킹으로 만들어지는겁니다

[ajoomma225]

ㅋㅋ 알아서 잘 하겠지
유부남 불륜도 아닌데
뭔 연예인 개인사에 난리인지
터트린것도 딱 타이밍이다 해서 터트린것 같은데

[앙토리아]

진짜 딱 씹히기좋은 모양새로 일이 흘러간건 맞는거 같습니다 여성측이 결혼을 원한다고 했는데 정우성은
거부 그리고 임신기간동안에 다른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 좀 일반적인 남녀사이와는 많이 벗어난건 맞는거 같아요

[레이니오스]

뭐 결혼하고 이혼하는거보다는 그냥 결혼안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죠
애야 잘못이 없으니 당연히 부모가 책임져야하는거고
그렇다고 꼭 상대방 여성이든 남성이든 책임질 필요는 없는거고
이미지 깍이는거야 본인이 감수하면 되는거고 애 책임지기로 했다면 딱히 비난할 이유는 없는듯

[Coma Breed]

팩트는 정우성이 임신공격의 방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소크라테스형]

꼭 결혼해야 애를 키우나 본인이 책임 지겠다는데 뭐
사람들이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너무 심함
개들도 사람인데 지들 기준 내세워서 득달 같이 달려듬

[오라님]

남의 사생활따위 관심없네요

[샤론80.1톤]

누군가에겐 좋은 씹을거리가 되겠지만

다큰 성인이고 개인사인데 우리가 뭐라고 남의 개인사에 감놔라 배놔라하는지 모르겠음

본인이 고대로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라가 먼저다]

지들 인생입니다. 걍 두면 돼요 연예인 걱정 할 필요 없어요~

[비추무나리]

사랑해도 쉽지않은게 결혼 생활인데, 교제한적도 없는데 애때문에 결혼을 하면 그게 얼마나 유지될까요? 결혼했다가 이혼하면 데미지가 더 큰데... 재산분할 법적절차 등등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까지 왜 책임져야하는지...

[비올땐 막걸리나]

어그로 글에 댓글 많이 달았네 ㅋㅋ

[루리웹장인]

대전환점ㅋㅋ그냥 철없는 반백살 아저씨가 딸뻘한테 dm보내고 90년생들 여친 만나고 삼다리 하는게 그게 정상임?유투브 댓글이나 인스타 계정만 봐도 비난글인데-여기랑 뽐뿌빼고 다 비난일색임.제정신들이 아닌거지.웃기지도 않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