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내님이 마음대로 쓰라고 50만원을 준다면?2014.05.21 A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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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실껀가요?


저는 받았는데...마땅히 살것도 없고

사봤자 아까울거 같아서 다시 돌려드릴 생각임-_-....


원래 RC카에 완전 푹 빠진 사람이지만.....왠지 플라스틱 장난감 쪼가리에 50만원을 붓는다는건....
댓글 : 19 개
  • +Plus
  • 2014/05/21 AM 01:47
아내분과 근사한 곳에서 외식하는 건 어떨까요?
저라도 아내님과 함께 즐거을 수 있는걸 할거 같네요
ps4 !!!!!
ps4!!!!!!
ps4!! 그리고 남는돈으로 외식 !!
결혼하면 다 그런가봅니다.
저두 이번에 6년정도 쓴 컴퓨터를 바꾸려다가 포기했죠.
와이프는 오히려 이 참에 좀 좋은 컴퓨터로 하나 맞추라고 해줬는데, 제가 선뜻 지르지 못하겠더라구요.
와 소름돋네요. 사실 이돈 아내가 컴퓨터라도 바꾸라고 돈 준거였는데 ㄷㄷㄷ
와이프랑 맛있는거 사먹으면 어떨가 싶네요
줄 때 안 쓰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아니면 저금을 하시던가요
네오지옹 30에 지르고 20은 마눌님에게 돌려드리세요
  • eoel
  • 2014/05/21 AM 01:57
결혼 8년차 현재 34살 취미 프라인 사람입니다~ 줄때 쓰세요 ㅠ_ㅠ
ㄷㄷㄷㄷㄷㄷㄷ;;;;;
ps4아니면 건프라를 지릅니다
주말에 부부동반 여행 어떠신가요? 전주라던가
비상금 어떤가요
글쓴이 본인입니다...아무래도 조만간 여행을 가봐야겠군요..
일단 훗날 쓸지 모르니 비상금으로 두시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여행 ㅎㅎ
결혼 13년차 애가 둘인 유부남입니다.
줄 때 쓰세요. 괜히 마눌한테 투자했다가 3년 후회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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