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축구] 축구팬들 우려한 부분 그대로2024.01.20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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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약점 좌우풀백과 수비형 미들.

이거 결과 그대로 입니다.

특히 이기제, 박용우는 이 경기가 아니라 국대 경기 꾸준하게 봐도

절대 뽑히면 안되는 수준이죠.

그리고 조규성은...

월드컵 이후 계속 하락... 그냥 어깨 뽕들어간 잿밥에만 관심 있는 선수 정도죠.


이강인은 컨디션이 나쁠 경우 나올 수 있는 모습이 제대로 나온 경기였습니다.

혼자 드리블 치면서 끌다가 뺏기거나 마무리 안되는 모습...


감독은 풀백 구멍과 미들 싸움 안되는 4-4-2로 대체 뭘 하려는 건가.

댓글 : 12 개
답이없음...4-4-2는 좌우 풀백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이되는 전술이기에.....;;;
조규성이 피지컬로 커버하는 타입인데 뜬구름 잡느라 훈련량이 줄어다면
체력이 줄어서 기대치에 못 미칠텐데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좋겠네
뭐 일부 선수들 기대이하 실력도 있지만
제일 문제는 감독과 그 전술(전술이 없....;;)
선수 판단하는 데 이골난 스카우터들도 선수 정신적 측면은 언급하기 조심스러워 하는데 조규성 선수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잘 아시나 봅니다? 국대 경기 몇 번 보고 어깨에 뽕 들어가서 젯밥에만 관심있는지 수준까지 판단이 되시는 거 보면?
조규성 선수 팬이세요? 개인적인 비판도 못합니까?
월드컵 때 준수한 경기력 이후 국대, 케이리그, 덴마크 리그 경기 어땠나요.
장점은 더 사라지고 발은 세모발 수준이 되었어요.
선수가 경기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한국인인데 당연히 기대감이 컸습니다.
실력은 떨어지고 방송출연이나 외모에만 신경쓰는 게 보여서 드린 겁니다.
이 정도도 비난이나 악플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아니 그럼 스카우터 수준의 안목도 없고 상세관찰에 근거한 것도 없이 그냥 몇 경기, TV 출연 한 거 몇 번 보고 정신적인 측면 판단하신 거 인정하신겁니까?
참고로 월드컵 이후 K리그에서도 당시 전북 감독이 사실상 조규성에게 맞는 전술을 짤 능력이 없다는 게 판정난 김상식이라는 점 감안하면 전역 후에도 기록은 나쁘지 않았고요.
덴마크요? 아직 20대 중반 선수고 올해 1년차에요. 돈 쓴 거 아까워서 기회 주는 측면까지 감안하더라도 주전이고,2년차에 얼마나 잘할 지를 생각해 봐야 할 선수를 제대로 된 방법론도 없이 그렇게 판단하시다니, 어이가 없네요
스카우터 수준의 안목이 없으면 선수 평가를 할 수 없다는 얘기네요.
정치인 수준의 안목이 없으면 정치 얘기를 하면 안되고, 경영자의 능력이 없으면 경제 관련 얘기를 하면 안되겠네요.
방구석 키신저님은 모든 경기를 다 보고, 스카우터 수준의 안목을 가지셔서 이런 말씀 하시는거죠?
혹시 축구인이거나 축구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미리 사과드립니다.
아니 그렇게 선수 본인에게 모욕이 될 만한 내용을 단정적으로 확언할 정도면 안목이나 뭔 근거라도 제대로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그런 성급한 판단을 하면 안된다고 했지 선수가 어떻다고 판단을 한 적이 여기서는 없어요.
애초에 조규성 장점이 피지컬을 바탕으로 넓은 활동 반경과 오프 더 볼이었습니다.
헤딩은 덤이라고 해두죠.
그런데 월드컵 이후 괜찮다고 하셨는데, 단점인 스피드는 물론 기본적인 퍼스트 터치조차 향상의 여지가 없습니다. 거기에 피지컬로 비비던 모습까지 별로 눈에 띄질 않았습니다.
경기력으로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하고, 티비나 예능에 보여지는 모습?
저도 일례로 가져와서 확증편향 가지고 말씀드린 부분이야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모습 보여왔던 운동 선수들의 말로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20대 중반이라고 하셨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27살입니다.
적은 나이가 아니고 오히려 성장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봐야하는거죠.
그럼 경기력적 문제만 딱 집어서 얘기하셨어야죠. 정신적인 부분은 어느 수준 이상의 전문가가 상당히 장기적으로 꾸준히 관찰해도 100% 맞을 지 안 맞을 지 장담을 못하는 부분이에요...
감독의 전술 문제가 커요.
조규성의 강점을 이용해서 써야 하는데 그걸 쓸 전술이 아닙니다.

지금 흥민, 강인 전술 때문에 제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여.
물론 오늘 강인은 개인 컨디션이 별로였던 듯
사실 박용우도 그렇게 따지면 가장 큰 전술 피해자입니다.
감독 전술이 당연히 1번이지만 선수의 개인 역량도 함량 미달인 것도 맞다고 봅니다.
이기지, 박용우,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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