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름이나 장마나 비올 땐... 옷 좀 잘 빨고 잘 말립시다 ㅠㅠ2024.09.20 PM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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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왠만해선 여자분들에게는 이런 냄새 경험하기 힘듭니다.

전철, 엘리베이터, 식당... 폐쇄된 공간...

제가 코가 민감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역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남성분들이 그래요.

중년이 담배, 술에 쩐 냄새 비율이 높다고 치면 젊은 남성들은 이 냄새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오늘만 해도 식당 옆자리, 전철 옆자리 너무 하네요.


집에 누나가 많고 대학 학과도 여자 비율 높은 문과 나와서 그런지

최소한 자기 몸이나 입에서 나는 냄새는 잘 관리 하는 편인데...

저도 와이프에게 자주 물어봅니다. 지금 냄새 괜찮은지...


휴...

퇴근 전철에 습도 높고 비도 와서 그런지 너무 역하네요.

댓글 : 19 개
그 냄새 너무 역한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요 ㅠㅠㅠㅠ
오늘 유독 심하네요 ㅠㅠ
몸쓰는 일 하는 사람은 오늘 같은 날씨는 어쩔 수 없긴해요...ㅠㅠ
잠깐 우체국 갔다 왔는데 땀과 비가 섞여서 줄줄 흘러서 회사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음...
땀냄새랑은 다른겁니다
물론 운동 열심히 하시고 가끔 땀냄새 많이 나는 분도 계시지만 그거랑은 달라요.
아래 나와있듯이 걸레 제대로 안말린 냄새라...
걸레 썩은 냄새죠
이미 박테리아가 잔뜩 증식을 한 상태라 일반적인 세탁으로는 안되고
특정 세제를 써야 하는데 신경 안쓰는 사람은 답이 없더군요
맞습니다.
걸레 잘못 말린 냄새...ㅠㅠ
회사에 여친도 있는데 냄새 나는 직원 있는데
가끔 옆에 가면 ‘아 뭘까 뭐지 왜지?’ 싶을때 있긴 함
저도 좀 다른 곳 갔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반성하겠습니다!!
보통은 스스로 모르시거나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님 역하지 않게 느낀다거나 사람마다 후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ㅠ
진짜 기절할거같아요. 쉰내 진짜!!!!!!!
온통 머리속에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가기만을 바랍니다 ㅠㅠ
그냥 세탁기 온수(되도록 고온)로 불림코스로 빨면 거진 괜찮아집니다 단지 온수 세탁시 쪼그라드는 옷은 답이 없지만요
자주 빨고 잘 말리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건조기가 신세계죠..
사실 건조기로 돌리면 안되는 옷들이 있어요.
강한 햇볕에도 안돼죠.
전 그런 옷들은 건조대에 널고 선풍기를 회전으로 켜서 말립니다!!
조금이라도 땀이 났으면 그 옷은 빨아야하는데 다시 입고 땀흘리면 나는것 같더라구요.
세탁하고 섬유유연제 안한 상태로 오랫동안 그늘(방안)에 말려도 같은 케이스가 발생하는것 같고.

출근하면서 땀흘림 -> 회사에서 일하면서 잘 말랐음 -> 퇴근하면서 땀흘림
퇴근하면서 땀흘림 -> 집에 벗어뒀는데 잘 마른것 같음 -> 다시 입고 출근하면서 땀흘림

저는 언제 쉰내나 신내가 날지 대충 느끼기 때문에 여분의 옷을 가지고 다니다가 땀흘리면 갈아입는데.

집에서 세탁할 시간이 부족하고 의복이 부족한 분들은 냄새가 나실듯...

세탁 후 바로 건조기 돌리는게 짱임.
보토 바람 안통하는 그늘에 그냥 방치하듯이 말리면 그렇죠.
건조기 돌리거나 볕이 드는 곳, 그리고 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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