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게임] 루리웹엔 사이퍼즈하시는분은 적지만2016.05.24 PM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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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로써 느낀점을 좀 적어볼까합니다.

사이퍼즈는 참 말이 많았던 게임인데요. 나열하자면 손가락이 아플것같네요.
오늘 오버워치가 오픈하였는데, 대체작이 없던 유저들이 오버워치로 넘어가고있습니다.
그것도 랭커들이...인터넷방송하는, 장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떠나더군요.
운영진들도 어떻게든 붙잡겠다고 페스티벌을 열었지만 저같은 덕심을 지닌 사람들이나 만족할
내용이었나봐요. 생각해보면 게임내 문제들의 해결책은 제시하지않았더군요.

지금 사이퍼즈보면 유저들이 다 오버워치하러간다고 도배되어있는데, 사실 고인물도 빠져나갈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운영진들이 일 열심히하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늦었네요. 어서 게임을 고쳐나가지 않으면
정말 게임이 죽겠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즐긴게임은 오랜만인데 잘 살아날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 : 21 개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betdon&num=1827
ㅜㅜ
서비스를 참 못하네요. 보상해주면 돌아오는 이야기가 좋을텐데 참...
이후엔 OTP없인 거래가 불가해져서 사고가 조금은 줄었을것같네요.
물론 서비스는 그대로인것같습니다.;
처음 오픈할땐 무척 재밌게 했었지만....
나중 갈수록 실력차가 너무 나는건지 고수들밖에 없는거 같아서 접었습니다
점점 신규유저가 디딜자리가 적어졌죠. 요즘은 나름 수치화시켜가며 입문하기 쉬워졌다는데 글쎄..
호타루 트릭시 나올때까진 아바타도 사가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패드립하는 사람들이나 XX충들이 많아서 점차 플레이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나중엔 손도 거의 안가더군요.
나중에 다시 해볼까 해서 접하니까 아직도 패드립이나 충들이 널리고 널려서 에휴...
요즘 분위기가 좋다고해야할진 모르겠는데 승리보단 즐겜분위기라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상황도 나옵니다;;
뭐 덕분에 욕은 줄었지만
예에에엣날에 남의 부모님 찾는 놈들 때문에 접었던 게임인데 아직 서비스 했구나...
사이퍼즈는 그래도 양반이라고 들었네요 ㅎ
저도 오픈때부터 한 유저인데 그냥 가끔 친구들이랑 하는 용도로만 파고 있습니다

한때는 조커도 가보고 그랬는데..
저도 클랜사람들과 게임하네요. 급수욕심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ㅠ
짤은 뭔가요??
사이퍼즈 캐릭터인 호타루, 트릭시 입니다.
제가 팬아트로 그렸어요!
그래도 사퍼 가끔 하면 재밌는데 확실히 예전만큼 못해서...
쓸데없이 복잡하고 난잡하죠 ㅋㅋ 크흠..
오랜만에 시작했더니 뭔가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픽패치하고서 부하가 더 걸리는 느낌이네요. 정말 최적화엔 소질이 없나봅니다.
클베때부터 하다가 오버워치로 갔습니다.
오버워치를 보면 완성도의 차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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