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대들었다고 초딩 폭행한 인솔교사2020.02.13 A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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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잘렸다는게 유머

댓글 : 64 개
1 교사가 10새키일 가능성
2 저 애는 왜 저기 불려왔고 뭔 소릴 어떻게 했길래 저러고 맞을까?
잠깐.. 그러고 보니 저거 찍고 있는걸 교사가 모를리가 없는데?
거의 정신줄 놔버렸는데 교사가.. 뭘로 대든거야..
애가 뭔소릴 했든 저렇게까지 때리는건 교사로서도 어른으로서도 자격이 없는거긴 함.

같은 애들이면 몰라도 어른이 어른인 이유가 있고 교사가 교사인 이유가 있지
일단 저 교사는 짤리고 형사고발 당해야 하는게 맞는데
요즘 애들 말본새가 워낙 날카로워서..흠

  • R&D
  • 2020/02/13 AM 10:19
저거 부모가 가만있었을라나요
중학교때 저렇게 맞는건 일상 다반사였다...83년 생 아재
여기가 83년생 정모군요. 국민학교2학년때 집이 오락실한다는 이유로 어찌나 그리 때리던지 결국은 촌지....
공감합니다. 중학교 첫 등교날에 머리 길다고 학주한테 저렇게 쳐맞았는데 (84년생 아재)
초등 아니 국민학교때도... 아침 조회시간때 다짜고짜 내 앞에 앉아있는 친구 칠판앞으로 끌고가서 개패듯이 패던 선생이 생각남. 애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유도 없었음. 그냥 지가 빡쳐서 애하나 잡은거...내가 그래서 선생들 안좋아함(81년생 십아재)
반갑습니다 저도 83년생 아재...
ㅎㅎㅎ저희때는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 하면 부모님들 반응이 보통 '니가 뭘 잘못했으니까 맞았겠지' 였었지요.
선생의 체벌이 당연하다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만큼 예전에는 적어도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교권을 존중했다는 겁니다.
여기 83년생 정모 있다고 듣고 왔습니다. 하앍
반갑습니다. 83년생 모임이되어가는군요 ㅋㅋㅋ
  • pians
  • 2020/02/13 AM 10:44
저도 83인데 솔찍히 저렇게는 안맞았음.
체벌은 항상 도구를 사용했고 자 , Pvc , 큣대, 하키스틱, 삽 이외에는 극히 드물게 뺨을 떄렸지..
84년생인데 저렇게 파운딩으로 제압해서 때린걸 본적은 없는거 같에요. 싸다구 존나게 때리는 선생놈년은 있었지만
81년생 전 담임말하는데 대꾸 빨리안했다고 원투펀치에 발차기로 명치맞음 진심 고소할까 한참 고민함 잘있냐 개새뀌 이동규
중딩때 복도끝에서 복도 끝까지 따귀 맞으면서 왕복하던 친구놈 목아지 돌아가서 두달동안 병원 다님....고딩 되니 구타의 강도가 두배는 더 심해짐..최고의 구타 도구는 굵은 전깃줄....아직까지 그 이상가는 도구를 보질 못했음.,..굵은 전깃줄로 엎드려뻗쳐서 맞는게 아니라 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맞으면 하늘이 노래짐...(73년 생 할배)
그땐 이유가 없이 맞......
숙제 하나 안했는데 그냥 팼죠...
요즘은 저런거 없는줄알았는데 ㄷㄷ;
91년생입니다 선배님들.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맞았죠ㅜㅜㅜ
이 게시물에서 아재 냄새가나기 시작했어요.
80년 찐 아재 입니다..맞을때 차라리 채벌 도구(몽둥이) 같은걸로 맞으면 아프긴 아파도 자존심에 스크래치는 안나지요.

한번은 선생이 마대자루로 때리다가 부러졌는데 이성 잃고 세워서 맨손으로 대리는데 정말 그땐 맨탈이 터지더라구요.
77년생 할배인데... 진짜 맞아가며 학교다닌 세대...
가장 기억나는건 고딩 입학식날.. 교실 분위기가 산만하니 담임이 분위기 잡는답시고 시범케이스 하나 만들어서
싸대기 날림.. 그 맞은게 나임...

2,3학년 이과였는데.. 검도 배운다고.. 수학은 안가르치고 매~~~ 수업시간마다 문제풀이만 시키고 모르면
죽도로 후려갈기던 수학선생.... 뭘 알려줘야 알던 말던하지... 학교서 쳐맞고.. 학원가서 겨우 배우고..
일주일에 주 5일 수학이 있는데.. 정말 안맞으려고 발악하던 기억이 있네..
80년 아재에요 중딩때 아무이유 없이 그냥 기술선생 들어오면
학주 였는데 그냥 책상위로 올라가 무릎끓고 발바닥,종아리 큣대로 쳐맞았네요..
그냥 정신집중 하라고 핑계로 그냥 때림. 잘못해서 반성실로끌려가면
소금물 이랬나 ? 물먹인 각목이 기다리고 있음 준비했다고 자랑도함 ..
한문선생 윤모년은 30센치 자로 손가락 피게 만들고 손톱가격. ..
아 생각만 해도 둘다 조져버리고 싶네 ㅋㅋ
중학교땐 모르겠고 고등학교때 문입구에서 싸대기로 창문까지 갔다가 다시 ㄷ자로해서 뒷문으로까지 패서 나오는걸 본적은 있음
여기 돼지띠 정모 있다 해서 왔습니다. ㅋㅋ

애가 먼짓을 했길레 선생이 정줄 놓은건지 궁금할 정도네요.
찍는거 알거 같은 곳인데.
참나무 몽둥이, 대걸레, 30센치 쇠자 등등...나무 빗자루는 약해서 애들이 맞아도 시늉만 하고 웃으면서 들어왔고...전 맞은 기억이 거의 없는데 커서 부모님께 물어보니 “허벌나게 갖다바쳤다~” 그 뒤로 그시절 교사에 대한 인식이 바뀜 ㅡㅡ (81년생 아재)
저렇게 때리는 선생중에 제대로 된 선생은 없었죠
진짜 좋은 선생님은 이성을 잃을정도로 빡쳐도 한두대 에서 멈추고 엄청 참으면서 대화를
비오면 한명 나와 해서 귀싸대기 날리던 새끼가 있었는데 ㅎㅎ
그러다 한명 고막터져서 전근감
안짤린게 유머
온풍기 뒤로 끌고 가서 린치 몰았죠 ㅋㅋ
예전에 시험문제 틀린갯수 * 각목으로 엉덩이 1대 60대까지 맞아봤습니다.
그래도 그때 성적이 젤 많이 올랐음
  • Durak
  • 2020/02/13 AM 11:55
글쵸 너무 평범하죠.. 큣대로 맞다가 부러진적도 있는데
그립네요. 길가다 만나면 요새 애들 못패서 어떻게 하냐고 비꼬고 싶은데 ..

다시 태어나서 그 상황이 다시 되면 그냥 안 참고 쿨하게 자퇴한뒤 검정고시나 치룰겁니다.
생각해보면 선생한테 맞는건 무조건 피하면 안되고 참아야 한다는 그런 심리적 브레이크가 있었죠.

지금보면 당시엔 쳐볼테면 쳐보라면서 맞으면서 반항했지만 맞아줄 필요가 없었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여기 83년 돼지띠 정모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초중고 고마웠던 선생님은 없고 욕 나오는 선생만 기억 납니다.
어휴...
라떼는 각목으로 엉덩이 맞았는데
저래 때린건 문젠데.
어떻게 말을했길래 조래 팻는지 궁금하네.
89년생
저렇게 맞지는 않았지만 책상 위에 올라가서 허벅지 빗자루로 맞기
바닥에 아예 엎어져서(엎드려 뻗쳐 자세 아님) 각목으로 엉덩이 처맞기
손등 막대기로 맞기

진짜 교권 미쳤던 때였지 그나마 나때는 좀 나아진 수준...
나 초딩때는 반장 머리 위로 몸체 들어서 의자로 집어 던졌다...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일단 아이가 한말을 들어봐야 알겠네요.

폭행이 나쁜거긴 해도 요즘 애들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선은 뚫고 지나가는게 일상다반사라..
정말 무슨말이 원인일까?폭력은 잘못된거지만 들어봐야 더 정확해질듯
81년생인데 저정도로 줘패진 않았는데 제일 심한게 따귀 때리고 줄빳따정도?
허우 파운딩을 날리네
나는 학원 선생한테 엄청 맞았는데 ..
부모님도 선생도 조용히 넘어 갔음
그때는 그래도 됬거든
교사도 이성을 잃었지만
초딩이 과연 무슨말을 했을지가 더 궁굼하다.
교사 옷을 보니 연세좀 있으신거 같고, 그럼 이 아이 저 아이 많이 겪어보고 상황대처 능력도 있을텐데, 과연 무슨 말과 행동이 저 교사를 빡치게 했을까
나도. 그게 더 궁금.
추측1. 초딩의 성희롱성발언 추측2. 초딩의 패드립 추측3. 선생이 도라이
저는 1,2의 확률이 매우높다고 생각되네요
라떼는 말이야. 고교 국어교사가 삼청교육대 교관 출신이라면서 사람 죽이는거 일도 아니라고 자랑질 하는 소리 들으며 맞았다.
학교 교사가 아닙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230919
교회 인솔교사에게 대들고 때려서 역으로 때린거인거네요. 기사 정황으론..근데 그런행동치고 저행동은 넘심하긴하네요..
80년대는 아주 일상적인 모습
저건 좀 심한데...얼만큼 대들었길래
올라타는게 익숙한듯
자네도 이상이 있는듯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듯 ㅇㅅㅇ?
개초딩이 겜 하면서 키보드로 싸지르는 욕을

선생 면전에 해서 이성의 끈이 끊어졌나...
둘다 입장을 들어봐야겠지만 초딩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선을 넘긴거냐..ㅡ
중학교때는 선생 꼴리는데로 쳐 맞았는데....
그나마 성적떨어지거나 수학같은경우는 몇점 기준치 이하거나 이렇게 때리는건 양반수준...

그래도 고등학교때는 성적떨어지면 맞으니..왠지 대접받는기분이었음...

80년생 아재가..
76년생입니다. 폭력교실이 뭔지 알고 싶으면 제가 썰 몇개만 풀면 다들 안 믿으실텐데 라떼는 짤에 나오는 저 정도는 1교시에 수업받고 간단히 선생들 몸푸는 정도
81인데 전산실 컴퓨터 한매타자 장문연습 글 웃긴걸로 몰래 바꿔놨다가 걸려서 큐대로 몇대를 맞았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무리 개같이 맞았어도 그때는 선생님 그림자도 못밟았었지. 폭행이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 저 애새키는 맞을만한 이유가 있으니 맞은거
7x년 할배임
중학교때 반장 옆에 앉았는데 교실 시끄럽다고 기술 선생이 반장 싸데기 날림
침이 반장 오른쪽에 있는 나한테 까지 날림
어느 중학교 이름까지 다 아는 선생임
개싸이코
새끼 존나 맞을짓했네 먼가 인간의 삔또를 돌게하는 선을 넘었는데 저렇게 해야 정신차리지
아무리 사람이 돌아이라해도 선을 넘지않으면 다들 생각보다 정상입니다.
진심 죽이고 싶은 초딩들이 많긴 하지...
고딩때 맞으면 기본이 종아리랑 바지가 붙어있는거. 뭐 복도든 교실 와리가리든 뺨때리 며 멘탈부수는 멘트로 기선 제압 후 붕 날라 디차삐까 시전 부터 10단콤보 무한루프 하고나면 아.. 그래도 그땐 맷집이 좋았는지 애들이 잘살아있었음
요즘같이 손바닥 한 대만 때려도 학부모가 전화하는 시대에
저정도로 정신 놓고 때릴라면 저 초딩이 뭔가 심각한 짓을 하지 않았을까.
요즘 초딩들 하는거 보면..무조건 교사 욕하긴 그렇다.
앞뒤 상황 파악을 정확히 해야 됨.
초등학교 교사 친구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애들 어마어마함.
이런얘기가 안좋게 들릴수도 있는데
잘사는 애들이 오히려 가정교육이 잘되어있고 착하고 말을 잘듣는다고 함.
못사는 애들이 다 나쁜건 아니지만, 나쁜애들 대부분이 못사는 애들이라는것도 팩트

부자면 착하기도 쉽고, 가난이 절대선이 아닌것처럼
내친구는 초등학교 교사라는 일을 하면서 많은 현타가 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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