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심] 군대가 죄수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라...2014.02.25 AM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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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니....

군대는 안 갈수 있다면 안 가는 것이 좋죠...

간부들이 자기 일들을 전~부

병사들한테 짬시키는데요뭐....

한 간부가 자기가 할 일을 동기한테 전부 짬시켜서

1달간 잠을 못잤더라고요. (최대한 잔게 4시간 ㅎㄷㄷ)

그런데도. 일찍퇴근 + 야근조작크리 ㄷㄷ

레드불이라도 사줄까하니까 됬다하고

후임들은 괜찮다고 하고는 눈물흘린게 2년전 일입니다..

제가 병장때 일이지만...

면제라면 되도록 가지마세요...

육체와 정신이 고생합니다..
댓글 : 5 개
ㅇㅇ 교도소는 야간근무라도 없지 ㅋㅋㅋㅋㅋ
합법적으로 안갈수 있다면 굳이 일부러 입대하실 필요 없습니다.
괜히 갔다가 저처럼 재수없이 손가락 관절 박살나는수가 있어요.
어찌보면 병역비리를 해도 좋다고 무조건 1번 찍어주는 국민성이 자초한 결과죠....ㅉㅉㅉ
제 친구도 가서 거의 제대쯤 되서 의가사 제대도 하고...보면 가서 다쳐도 제대로 지원도 못해주는 군대를 면제됬는게 굳이 갈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주변 분들 100에 99는 나이 상관없이 군필이신 분들은 빠질 수 있으면 꼭 빠지라고 하더군요.
공동체를 위해 2년간 희생하고 오는건데

현역일때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하는건 물론이고

전역하고 나서도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존재로서 존중 받아야

마땅하거늘..

현실은 노예생활에

다른 사회구성원들로 부터 받는 시선도

자랑스러움과 존경이 아닌..


동정심 내지는 조롱?


이러니 먼저 가서 겪어 보고 온 분들은

빠질수 있으면 빠지라는 조언을 해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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