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나보군요2014.06.18 P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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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읽어는 봐야겠는데

사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하군요.

뭐가 문제인지 내일 빌려보고 분석해봐야겠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으면 빌리고...

그것이 제가 활동하는 동아리에서도 위안부에 대해 말이 많았어요.

일본도 잘못이 있지만, 이를 덮거나 끌고가게 한 놈들 중에 친일파가 많다는 것

지금은 그 친일파들이 많이 득세한다는 것도 그렇고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사람들은 강제로 위안부에 끌려가서 당한 수모만 알고 있지, 그 뒤의 이야기에는 관심없는 것 같다.'

'친척 중에 위안부로 끌려가신 분이 있으면, 위로하지 않고, 배척한다고 한다.'

대강 이런 내용들

흠... 제국의 위안부.. 제목선정이 논란이 될만하다고 생각되긴 하지만요

피해자 할머니분들이 소송을 거신 정도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말을 많이 했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덧글 중에 링크들을 보니까, 제 생각과 비슷하게 말한 교수님이 있다면, 박노자 교수님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없는 한은 힘들 것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고요.

아베가 위안부 문제를 정치적인 이유로 정치적인 문제로 만들어버리니

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베가 잘못했네

아베가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할 수 있는 과정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분들이 일본한테 당한 것과, 그 이후에 피해입은 것 까지 위로를 해드려야 한다는 것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유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야하는데

이 과정을 모두 아베가 막았다고 생각됩니다.

태클환영 욕은 좀;; 루리웹분들은 욕은 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장황하게 쓰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다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댓글 : 3 개
장황해서 어디부터 물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안부 당하신 분들은 친일이므로 배척해야한다 = 일베
일단 제국의 위안부가 무슨 목적인지 잘 몰라서 그건 제쳐두고
이후 배상문제는 한국과 일본 양쪽에 있어요. 박정희가 일제시절 문제에 대한 보상을 차관으로 날려버리고 일본은 줬으니 됐다. 이렇게ㅜ나가는 거죠.
지금 와서도 정부는 의지는 커녕 사과 받을 필요 없다는 개소리 하는 놈을 총리로 앉히려 하고 있고요.
그저 무관심이 죄송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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