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여친과 헤어지니 좋은 점2016.03.31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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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 없겠지요 T-T
몇번을 경험해봐도 역시 실연의 아픔은 힘들고 결국 시간이 답인데
그 시간이라는 게 참.. 어렵군요 ^^ 몇번 하다보니 시간을 빠르고 바쁘게
보내버리는 게 가장 빠른 치유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도바이도 자주 타러다니고
전여친이 겜하는 걸 싫어해서 겜한다그러면 한심한사람 취급을 몇번
하는 걸 보고는 겜도 맘대로못했는데. 요즘엔 퇴근하면 동생이랑
디비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이 게임 총소리가 너무 좋음)


그렇게 시간 보내다보면 편하다 느껴질 때도 있지만,
역시나 밤이 문제에요. 어둠이 다가오면 갑자기 실연의 아픔이
찾아오더군요. 이거 저만 이런가요? -_-....


그나저나 PX에 죽창 사러 가야되는데..

댓글 : 14 개
게임 하셔야죠.
다크소울3 질러놨는데.
언능 죽고싶네요 ㅎㅎ
솔로가되셨다면 여분의 돈으로 좀더 좋은 게임환경을 구축하시면 밤이 덜외롭지 않을까요?
여분의 돈으로 죽창 사야죠 ㅎㅎ
지금 게임환경에 만족중입니다. 내년에 입주예정이라.. 그때가서 제대로 좀 꾸며보려구요 ^^
하지만~ 없죠~


...ㅠㅠ
3대낭비 라고 하죠. 돈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

헤어질땐 홀가분하다가 어느땐 외롭다가도 갑자기 화도 나고ㅋㅋㅋㅋ
아이구 저두 딱 같은상황이네요ㅠㅠ
렌보6하면서 달래고잇음다
렌보6이 뭔가용??
흐그그규ㅠㅠㅠ흐흑흐그흐그그그ㅠㅠㅠㅠ
루리웹스러운 답변들이다
다행인 게.. 너무 재밌어요 디비전 ㅎㅎㅎㅎ
남의 취미생활을 한심하게 느끼는 사람에게 정작 자신의 취미 생활을 한심하다고 하면 역성내죠.
너무너무 좋은데 전 돌싱되니까 후아~
헤어진지 얼마 안되신 분의 일반적인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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