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스웨덴전 다들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ㅅ=2018.06.18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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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졌더라구요.

사람들 왜이렇게 부정적인지 원. 시작도 하기 전에 진 느낌입니다.

서로 응원하고 위로해줘도 모자를판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토라던가... 스웨덴 몰빵하시는 분들은

뭐 물론 토토가 불법이 아니니 그건 님들 자유겠지마는 그러면

시합 보면서 한국이 지기를 바랄 거 아닌가요?? 그런 마음으로 경기가

봐 지나요? 한국이 이기면 이겨서 좋고.. 지면 돈벌어서 좋고.

그런 마음인가요? 전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아무튼간에... 희망을 좀 가집시다!

2002년 4강도 100% 실력으로 간 건 아니잖아요? 

이번에도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벌써 시작전부터 이러고들있는데,

오늘 시합 지면 아주 생매장 시킬 분위기군요.

 

 

 

 

댓글 : 34 개
아니 부정적인게 아니라 그냥 응원할 마음조차 없는거예요.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고 16강가기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식어서 발리든 말든 이런거
국가대표 경기는 경험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 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도 호응을 해주겠죠
뭐 대부분 별 관심도 없는거 같지만요
무관심이 가장 무섭습니다.
스웨덴전은 졌어 라고 생각하다가 이기면 와 이기다니! 지면 거봐 질거랬자나 하실려고 그러시는거죠 막상 이기면 좋아합니다. 근데 저도 사실 질거 같아요 ㅋㅋㅋ
그간 경기력 때문에 사람들이 별 기대를 안 하는거죠..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에 기대 했다가 그간 경기력 그대로 지면 실망감이 더 커지니까요...
독일도 월드컵 전 친선 경기를 볼때 부진한 모습이 이번 멕시코전에서 그대로 드러났으니 우린 더 기대가 안되는건 어쩔수 없죠...
그냥 마음 비우고 볼려는 사람이 대다수일껍니다..
속으론 이기길 바랄거에요.
지난 2년정도 꾸준히 국대경기를 봐온 결과라...
개선되고 발전된 모습보다, 점점 나빠지고 있고 그나마 믿을만한 선수들도 부상이고 ...
2002년 4강이 100% 실력 아닌가여??
꼼수로 4강간것도 아니고..
당연히 운도 좀 있겠지만..
전 그때는 실력으로 올라갔다 생각합니다.
실력도 있었고 홈어드벤티지도 있어서 4강을 간거죠
응원하는 국민들을 시끄러운 개돼지 취급하면서 무시하는데
그런 종자들을 왜 응원해줍니까 ㅋㅋㅋ
ㅇㄱㄹㅇ
이게 제일큼 지들실력은 이미 독일국대인줄아는듯
약체인걸 인정하며 와 이기면 대박! 이정도 분위기 아닌가요?
ㅋㅋㅋ 뭘 응원해요
시끄럽다는데
지든지 발리든지 하겠죠
02월드컵은 마지막 프랑스, 잉글랜드 평가전 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TV로 보는데도 선수들의 근성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뛰어 다녔습니다.
근데 최근 평가전에선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건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 특히 권창훈 선수의 이탈은 치명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영원히 회자될 모선수의 관중 응원소리 드립은 국대자격 조차 의심될 정도입니다.
안보고 안응원하고 안욕하고있는 1인.....
평가전이나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응원을 하던가 하지
투지있는 모습도 없고 끈질기지도 않고 죽어라 뛰지도 않으면서 관중들은 시끄럽다고 하는데 응원이 나오나요?
그런소리 들으면서도 응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닌가
실력이고 뭐고 질 때마다 반성보다는 관중 탓,환경 탓,인종 탓. 월드컵 앞두고는 감독,국대레전드,언론 안 가리고 국민들 훈계하는 투의 인터뷰까지.. 응원할 마음이 드는게 전 더 신기합니다.
원정응원 가신분들 매너없이 시끄럽게 응원할까봐 걱정입니다.
이번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팀간에 소통이 원활해야할텐데...
까는 사람만 리플 다니까 그런거겠죠
그런 분위기에서 응원 댓글을 어덯게 달겠음
선수들이 투지도 안보이고... 감독은 트릭이야기만해서 솔직히 응원할 맛은 안나네요...
경기력 그리고 축협
아에 졌으면 좋겠다는 글도 있던데요
응원땜에 방해됬다는데 응원하고 싶겠음?
거기다 실제로 순수 실력으로 봐도 이길 것 같지도 않음
  • Groot
  • 2018/06/18 PM 01:40
세상만사 대부분의 일이 뿌린대로 거두는 건데 왜 스포츠에서 운을 바랄까요 그래도 가장 노력이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 분야가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걍 한만큼 나오는 건데 이번엔 우리쪽이 정신적 물리적으로 모두 준비가 덜 되있으니 거의 패 확정이죠;;
응원하면 경기에 방해된다고 하는데 왜 응원해줌?
이기면 그때부터 지금의 무관심과 조롱의 시선과 반대로 응원열기가 생기겠죠. 손흥민이 박지성 선수보다는 리그에서 골을 많이 넣었지만 국대 경기나 큰경기에서의 영향력은 넘사벽인것 같아서 별 기대도 안됨.
그동안 해온 꼬라지 보면 국대 선수들 진짜 꼴보기 싫네요.

응원땜에 졌다는지....김신욱 걸어다니는거도...

이승우는 진짜 이번에 눈도장 찍어서 빅리그로 갔으면 합니다.

지난번에 투혼 진짜 멋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신태용이 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감독이 어떤 전술을 쓰든 선수들은 2002년때 처럼 개거품 물고 뛰어야 하는데...

뛰질않으니...

손흥민도 아시안컵 때는 진짜 개거품 물고 뛰었는데 요즘은...그런 모습이 안보여 아쉽네요.
작성자분처럼 꿈과 희망으로 사는 사람도 있지만
냉철하게 현실적으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토토를 응원하려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돈 딸라고 사는거지 그럼 냉정하게 판단해서 이길팀에 돈 걸어야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경기챙겨보고 욕하는사람들 그사람들 완전 떠나기전에 잡아야 해요
저는 국가대표 어느 수비수 때문에 그냥 아예 마음을 접었어요
경기도 안봅니다 지든말든이기든말든
응원소리때문에 졌다는 사람이 국가대표인데 응원 왜 하나요
괜히 응원했다가 질라... 안그래요?
2002년에도 프랑스랑 평가전에서 잘싸워서 살짝 기대하긴 했어도 16강 가는건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보여주기 전에는 못믿는거죠. 특히나 최근 평가전 돌아가는 꼬라지 보고서도 기대한다는 건 그냥 눈이 없는거죠. 국가대항전이라고 빨아주던 시대도 지난겁니다. 그만큼 예전과는 달리 개인주의화 된거구요. 선수들도 본인에게 득될거 없다고 설렁 거리는게 보이는데 무슨 흥이 납니까 선수나 팬이나 그냥 신경끄면 됩니다. 즐거움을 못주는 스포츠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발전을 못하니..
  • uni.
  • 2018/06/18 PM 02:37
남들은 현실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것일 뿐...
다만, 님은 그걸 '부정적'..이라고 보시네요? ㅎㅎ
왜 무조껀 응원해야합니까 한국인이라서요?
투지도 없고 실력도 없는애들을..
스트레스받으면서 봐야하나..
굳이 그럴필요없어서 월드컵은 강팀경기만봐요 축구를 축구답게 잘함
한국인들은 다 츤데레라 그래요.ㅋㅋㅋ
저러다 이기면 또 냄비처럼 끓어 오르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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