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자전거 도둑맞아서 우울하군요 ㅠㅠ2018.06.20 PM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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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쓰던 스트라이다인데

 

밖에 세워놓는 순간 내 자전거가 아니다 라는 생각과 중고로 사서 꽤 굴려가지고 어느정도 각오는 한 상태였습니다만

 

결국 도난당했네요

 

막상 당하니까 우울하네요 ㅠㅠ

 

경찰에 신고도 하고 그랬지만 cctv도 직접적으로 비추는 장소도 아니라서 잡기 힘들거 같네요

 

동네에서 굴리면 현재 없는 귀한 색상이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지만

 

도둑이 멍청하게 그럴일이 없겠죠? 흑흑

 

온가드락 6관절 썼는데 깔끔하게 당해서 지금 싼 자전거랑 락을 하나 또 사야하는데 선택지가 온가드락뿐이라 찝찝하네요

 

이번엔 관절락 말고 U락을 사야하나....

댓글 : 14 개
관절락을 사지 마세요. 그게 잃어버리 않는 유일한 방법
무조껀 들고 들어가시고 못들고 가는 곳은 가져가지 않는다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해서 10년 넘게 하나로 잘 타고 있음.
네 그렇긴 라죠 보관은 항상 집안에 하고 출근시에만 거치하곤 했네요
생각외로 멍청한 도둑도 있습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거 팔수도있으니까요 주변 가게나 카페에 글올리세요. 스트라이다 정품이면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일단 중고나라에 등록해두긴 했는데 올라올 기미는 안보이네요
자전거는 항상 시야안에 둬야하죠 위로드려요.. 유락산다고 달라지진 않을거 같아요. 스트라이다면 부피도 안큰데 그냥 집안에 보관하세요.. 저는 항상 집안에 거치대놓고 두고있습니다.
저도 보관은 항상 집안에 해두는데 출근시에 거치하고 가서 문제가 발생했네요 ㅠㅠ
자전거도둑은 멍청한 애들 많습니다 일단 신고 ㄱㄱ 잡히면 새걸로 교체가능
신고하고 사진 넘겨드렸고 주말에 근처 자전거길에 자전거 타러 나가서 사람 모이는곳에 죽치고 있어봐야겠네요
옆동네서 잃어버린거 우리동네에서 현장검거함.
중학생이라 기소유예던가 그랬고 ㅡㅡ...
학생들은 기소유예군요....맙소사...
잉? 온가드락 6관절이면 절단기로도 잘 안끊어지는거 아닌가요? ㄷㄷ;;
저도 그리알고 있는데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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