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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예측] 9월 10일 아이폰 발표 예상글을 보고2013.08.15 PM 09:08
ㄴ 정보 게시판 링크이니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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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투오맥 사이트는 애플 정보를 잘 분석하고 정확도가 높은 곳이죠. 이전부터 많은 걸 맞춰왔고요.
그런 사람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가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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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OS7 릴리즈는 아마도 9월 20일 쯤?
이건 이전 베타들을 통한 분석에서도 나온 거고, 아이폰 발표가 9월 10일이면 신형 아이폰은 11~12일 후인 21~22일, 그리고 사이에 iOS7이 먼저 배포되겠죠. 항상 신형 아이폰 발매 이틀 정도 전에 발표되었으니 19일이나 20일 iOS 7 정식이 릴리즈 될거라 봅니다.
골드 버전은 발표일에 함께 공개되겠고요.
단순히 지난번 발표와 공개 기간을 통한 분석인데,
이는 현재 iOS 7 베타 기간 예상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봅니다.
2. 아이폰5s의 발매일은 22일 쯤. 그러면 한국은?
우선 아이폰이 전파인증 외에 걸릴만한 부분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다른 기능들이 추가 심의를 받아야할 것 같지 않아서, 아마 이전처럼 미국 발매 후 1달에서 1달 반 내에 발매된 것 같네요.
10월 중순에서 말일 즈음으로 봅니다.
통신사들이 외산폰을 견제하기 전에 LTE-A 유치에 급한 상태라서, 예상대로 아이폰이 LTE-A 호환칩을 달고 발매된다면
국내 발매 시기는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요.
3. 5c는 예상대로 기존 구형 가격 할인 라인업을 대신함
이전에 5c가 기존 기기들을 할인하던 걸 없애고 대체될 거라고 봤죠.
물론 그땐 사양이 5c가 5와 동일할거라 했는데, 아마 가격을 봐선 4s보다 좀 더 향상되고 5에 못 미치는
하도 못해 5보다 램이 적거나 할거라 봅니다.
가격을 30달러에서 40달러 사이로 예측하는데,
국내엔 35~45만원 선에 발매되지 않을까 합니다.
lte-54나 62 요금제 약정할인 만으로도 무료로 풀릴 수 있는 정도죠.
이 정도면 기존 4s 유저들이 부담없이 바로 5c로 갈아타도 좋을 정도라고 봅니다.
아이폰의 경쟁자는 아이폰 자체란 말이 있듯, 종종 사람들은 약정이 끝나도 기존 아이폰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형이 비싸서 부담스럽고, iOS 지원이 꽤 긴편이라 사양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OS 지원이 끝기기 전까지 쓰곤 하죠.
사실 5c의 공략 상대는 이런 쪽도 있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무료니까 그냥 갈아타도 좋지 않느냐.
물론 이를 통해 4s의 중고가 하락이 꽤 큰폭으로 이뤄질 것 같긴 합니다.
아이폰의 중고가 방어가 흔들릴 정도라고 보지만,
애플 입장에선 중고 거래보단 신형 구매 쪽이 이득이니 취할만한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4. 5s의 지문인식과 대용량의 의미
일단 지문인식은 아예 록스크린 해제에 있어서, 그리고 향상된 보안성을 강조한다고 봅니다.
이건 이후에 지문인식으로 비번 없이, 아이클라우드의 키체인을 이용한 로그인 기능
그리고 아이튠즈 결제시 비번이 아닌 지문인식을 선택할 수 있다거나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로 인해 홈버튼 수리 비용이 급증가 하겠네요. 어쩌면 패널보다 비쌀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홈버튼 액서서리가 무의미해지기도 하겠네요. 흔히 볼록형 스티커 악세서리를 많이 붙이는데
지문인식 기능으로 이걸 붙이는 사람들이 줄어들테니까요.
그리고 이번 iOS7에서 심플하고 예뻐지긴 했지만 락스크린 해제 화면이 이전처럼 직관적이진 않아 보인다 생각했는데
아마 지문인식을 통한 락스크린 해제 기능을 암시한 게 하닌가 싶기도 하고요.
대용량의 경우엔 화소수 증가 이외에 뭔가가 숨어있다고 봅니다.
아마 클라우드나 아이튠즈를 통한 대용량 서비스가 숨어있을 것 같네요.
128G면 일반적인 용량은 아니죠. 좀 과하다 싶기도 하고요.
아마 국가나 도시별 세부 지도 저장이나, 오프라인 자체 네비 기능 강화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5. 개인적으로 제발 포함되었으면 하는 것들.
일단 이건 iOS7 발표 때 기대한 건데 없었던거니,
아이폰과 패드 간의 컨트롤 시스템과 푸쉬알람 공유 기능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종종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알람이 동시에 울리는데, 한쪽을 확인하고 나면 다른 쪽에도 알람은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전 폰에서 확인한 알람은 패드에서 지워졌으면 하는데 말이죠.
또한 가장 있었으면 하는 건 iOS간의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공유.
예를 들어 아이패드가 고용량이면 거기에 음원을 다 넣어놓고
아이폰엔 자주 듣는 일부만 넣어두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패드가 블루투스 연동이 되어서, 아이폰에서 아이패드 음악을 스트리밍 형식으로 플레이 해 아이폰 이어폰으로 듣는다거나
아이패드의 동영상을 아이패드로 감상하다가 그대로 블루투스 연동으로 아이폰에서 바로 이어서 재생하거나요.
아이폰에 동영상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았더라도 스트리밍 형식으로 말이죠.
블루투스 4.0이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세줄 요약
1. iOS 7 정식은 9월 20일 쯤.
2. 아이폰5s와 5c 발매는 9월 21이나 22일 쯤.
3. 국내는 한 10월 중순이나 말일 쯤, 만약 LTE-A 칩이 달렸다면 통신사 측에서 더 빨리 진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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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에 발표되는 5c 사양과 가격을 보고 4s를 계속 쓸지 5c를 쓸지,
아니면 획기적인 5s만의 기능이 있다면 5s로 갈아탈지 고민해야겠네요.
그리고 요즘 튠인라디오라는 어플로 외국 최신곡들 듣는데, 꽤 마음에 드네요.
오랫동안 똑같은 곡만 듣다가 여러가질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새로운 곡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곡들.
댓글 : 3 개
- =ㅂ=
- 2013/08/15 PM 09:25
전 걍 아이튠즈가 국내에 들어왔으면 ㅜㅜ
- piggie raccoon
- 2013/08/15 PM 09:25
그게 더 좋긴 한데, 그런건 아직 당장 없을거 같아서....
- Mr X
- 2013/08/15 PM 09:41
통신사들이 외산폰을 견제하기 전에 LTE-A 유치에 급한 상태라서, 예상대로 아이폰이 LTE-A 호환칩을 달고 발매된다면 국내 발매 시기는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요.//
만약 엘튀아를 단다면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죠~
엘튀 주파수 문제로 멍멍이 질알을 떨어서 5의 출시를 늦추었던 성큰 텔레콤의 만행을 기억한다면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엘튀아를 단다면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죠~
엘튀 주파수 문제로 멍멍이 질알을 떨어서 5의 출시를 늦추었던 성큰 텔레콤의 만행을 기억한다면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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