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과 예측] (스포)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스토리 예측2021.08.24 PM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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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예고편 보고 한 번 망상 스토리 써봅니다.

 예고편 안 보신 분들은 스크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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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선 본작 피터 파커(이하 '노웨이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기억을 지워달라 했지만,

  실제 스트레인지가 쓴 마법은 평행세계의 노웨이 파커가 스파이더맨인지 모르는 곳을 찾아 대체하는 방법이었을 겁니다.

 

 

  그러니 주문 시전 중에 노웨이 파커가 말 걸어서 오류가 발생하고 이때문에 노웨이 파커가 아닌 다른 피터 파커들과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되죠. 처음엔 CEO가 된 피터 파커(이하 'CEO 파커')가 옆에 비서와 차로 이동 중에 교체가 되고,

  교체 되고 나서 당황하던 사이에 옥터퍼스 박사가 나타나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옥터퍼스가 '노웨이 파커'를 보고 피터라고 부른 건, CEO 파커와 대체되면서 평행세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동일인물로 받아 들여서)

 

 

 

 2. 동시에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잘못 교체된 CEO파커가 나타난 걸 보고는 평행세계를 찾아다니며 노웨이 파커의 뒤를 쫓지만

  노웨이 파커 또한 계속해서 평행세계의 균혈을 따라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옥토퍼스, 고블린 등이 

  노웨이 파커를 따라 평행세계 균혈을 통해 같이 추적하게 되고, 평행세계를 이동하면서 계속해서 악당들이 누적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죠. 그 중엔 일렉트로와 싸우던 기자로 활동하는 파커(이하 '기자 파커')와 바뀌기도 하고, 최종적으론 자기 자신이지만

  그토록 원하던 스파이더맨 정체를 들키지 않은 검은색과 황금색 코스튬을 입은 피터 파커(이하 '황금 파커')와도 바뀌게 되죠.

 

 

 3. 그렇게 잠시 스파이더맨 정체가 들키지 않고 네드와 MJ와 시간을 보내지만, 평행세계 피터파커들을 이끌고 자신을 찾아온 

  닥터 스트레인지와 재회하고 각 피터파커들 또한 원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함을 알게된 노웨이 파커는 스스로의 

  잘못임을 알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마음 먹습니다.

 

 

 4. 최종적으로 평행세계의 시니스터 식스가 결성되어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고, 모든 피터 파커가 협공하여 사태를 해결하고

  (어벤저스 때와 같은 떼싸움 씬 나올 듯) 노웨이 파커 또한 원래 세계로 겨우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으로써의 

  정체가 밝혀진 것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아이언맨을 이은 새로운 히어로로서 해피 호건과 페퍼 포츠, 닉 퓨리의 도움을 받아 

  공식적인 아이언맨 후임임을 선언하고 아이언맨 1편 마지막처럼 끝내게 될 것 같습니다.

 

 

  5. 쿠키 영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평행세계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시작하는데 또다른 (완다나 로키로 인한) 평행세계의 

  균열을 발견하고 정복자 캉에 대해 알게 되면서 마무리.

 

 

 

 아무래도 샘스파나 어스파에서 죽은 캐릭터가 다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아마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들과 1:1로 매칭되는 

 세계관은 아닐 것 같고. 대신 이전 작 피터 파커가 까메오 형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CEO 파커 : 토비 맥과이어

  - 기자 파커 : 앤드류 가필드

  - 노웨이/황금 파커 : 톰 홀랜드

 

 로 스파이더맨이 구성되면 좋을 것 같네요. 동시에 아직 미정인 악당들도 얼굴이 안 나와도 목소리 출현 등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작의 미스테리오나 벌쳐, 어스파의 리자드, 샘스파의 샌드맨, 베놈 등은 아예 배우 얼굴 안나오게

 목소리 더빙과 CG로 촬영할 수도 있으니까요.

 

 확실한 건 다른 스파이더맨의 실물 배우는 잠깐 나오는 수준일 거고 촬영 자체도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 형식(차안, 골목길, 

 세트 안)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여튼 악당이 여럿 나오면 스토리 풀기가 어려운데, 기존에 소개된 익숙한 악당들만 불러오면 빌런 스토리 풀 필요 없이 

 스파이더맨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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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으로 MCU 페이즈 4에 대해서는 

 

 

 샹치(만다린의 10개의 링이 외계인이 만든 것을 알게됨) 

 → 이터널즈(새로운 외계인 세력과 셀레스티얼 소개 및 지구의 위험 해결) 

 → 스파이더맨(평행세계 소개) 

 → 닥스2(평행세계의 위험(정복자 캉) 해결) 

 → 토르4(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으로 셀레스티얼의 사망과 우주의 위험

 

 형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블랙위도우 영화는 페이즈4 마무리로 무난하다(마치 아이언맨3처럼)였는데 이번 샹치는 평가도 좋고, 진정한 페이즈4의 

 서막이 될 것 같아 역시 필감해야 겠습니다.

 

 

 

댓글 : 10 개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ㅋ
개인적인 생각인데 현재 멀티버스 개판 된거는 앤트맨 때 복구 될 것 같은 느낌이긴 해욥~
그리고 정복자 캉은 앤트맨에서도 나오고 그리고 판타스틱4 떡밥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그러고 보니 정복자 캉은 앤트맨까지 출현이었죠. 그러면 닥스2에서는 해결 안 되고 이야기하신 것처럼 앤트맨까지 가야하겠네요.
제 생각은 스트렌지가 피터 파커에게 다른세계 꿈을 꾸게 하는거 같아요.
깨어나보니 ㅅㅂ 꿈~
피터파커가 미스테리오 살해범으로 누명 씌인건 어떻게 해결할까요?
인피니티워 전까지는 어의정도 예측이 가능한 뻔한 스토리였는데
어우 인피니티워 이후론 스케일이 워낙커져서
예측이 안됨
영화한편 다봤습니다..훌륭하신데요..와..
절망편: 닥터가 피터한테 꿈꾸게해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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