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배달대행업체쓰는 사장님의 고민2019.03.25 PM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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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패티쉬 생각난다

 

 

댓글 : 29 개
먼저 하면 인사 잘안하는 사람들도 다들 알아서 하게되드라.
그래도 안하는 애들은 안하더라구요
아예 사람 지나가면 쳐다도 안 보는 애들도 있어서요
  • v13m
  • 2019/03/25 PM 03:09
꼰대새끼가 갑질하고 싶어서 아주 지랄이군요.

고용한 용역 업체 직원인데, 왜.? 지 마음에 드내 않드내 지랄인가.?
지들이 못하는 배달일을 대신해주는대 고맙다고 하지는 못하고 꼰대 갑질인가.?

참나~
위의 사례는 방법이 좀 잘못되었긴 하지만
전 이해가 갑니다.
단순 용역이 아니라. 내 귀한 고객에게 서비스업종 대행을 맏기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인사성 밝은, 그래서 고객에게도 웃는 낯으로 서비스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건 당연하지요.
그 용역값이 적절한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지만 일단 돈을 내고 맡기는거니까요.
돈주는 고용주한테ㅜ인사정도는 해야한다고ㅠ보는데
고용주가 아니라 거래처 사장임...
인사해야 하는건 맞지만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근데 본인이 인사 먼저하면 안되나...?
사장님 막판에 꼰머짓한거는 맘에 안들지만
전반적으로 사장님 입장이 이해는 감
나였으면 그냥 업체 쿨하게 바꿈
(어차피 저런 상황이면 배달가서도 손님한테도 똑같이 인사 안할 사람들이라)
내 아들도 아닌데 뭐 훈수짓을 하려고 하나
인사나 인성은 가정교육 문제라 타인이 뜯어 고치려고 해도 안되고 그럴 필요도 없음
근데 대부분 인사 잘하던데 저런사람은 극히 일부분인듯
매장들이 어떻게보면 대행업체 고객이고 그런데..
막 대할수없음 절대
욕지껄이 반말은 무조건 잘못입니다
다만
인사가 의무는 아니나 기본이라 가정 학교에서 배운만큼
기본은 지키는 사람이 좋겠죠
예의 뭐 존대 이런거 떠나 이야기하더라도
인사성 밝다고 욕먹을 일은 없으니까요
다 본인을 위한일이라 생각됩니다
사장도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업체 바꾸면 되지ㅋㅋ 뭘 스트레스받게 저랬을까
인사 때문에 저런건 아닌거 같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듯..
꼬우면 직접 고용하던가 대행쓰면서 꼰대질오지내
지가 먼저 인사하고 존대 해봐라 안하던 애들도 미안해서라도 하겟다
주제에 사장이라고 반말 던지는거 보면 사장도 정상은 아닌듯
거지같은 꼴 안보려면 직접 고용을 해.
그러면 지 맘에 드는애 뽑으면 되지.
딱 돈준만큼 하면 되지 뭔 인사까지..
인사 하면 당근 좋은 거겠지만 자기도 인사안하는데 인사를 하니 안하니
회사 사장도 아니고 돈 꼴랑 배달비 주면서 인사까지 해라 마라... 에횽
누가 보면 월급이라도 주는줄;;
본업인 배달에 문제 없으면 인사가지고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사장에게 인사할게 아니라 배달받는 고객에게 인사하는게 더 중요할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저 사장은 먼저 인사 해봤는지 궁금하네요. 왠만하면 먼저 인사 몇번 하면 상대방도 하는데 혹시 상대방이 먼저 하길 기다린건 아니겠죠?
오토바이 타면서 이어폰 끼는거는 잘못 안전하지 않음.

여튼 배달 주고 받고 하려면 몇마디 말이라도 나눠야 하는데 이어폰 안빼는것도 업무 태도상 문제가 있음.

먼저 하면 안되냐는 위 댓글들 존나 많은데 말을 해도 못알아 들을 정도로 이어폰 끼고 있는 상대한테 인사 한다고 생각해보면 알거임.

돌아오지 않는 공허한 메아리라는거.


접근 하는 과정에서 아저씨가 격하게 들어간건 맞는데 원인 제공은 배달기사가 잘못한게 맞음.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데 최소한의 예의라는거임 상대의 말을 들을 준비를 하고 듣고 답하는거

아주 기초인건데 그걸 안하는거지 저게 꼰대라고 볼수 없음. 예의 없는거임.
2222
운전중 이어폰 잘못이죠
단 배달하러 온거지 대화하러 온건 아니지 않나요?
그 사이에 왜 예의가 필요하다면 그건 단지 옵션같은데요
꼴값이네 그리 받고 싶음 먼저 하등가
그냥 꼰대네.
직원 수십명 있는 회사도 파견온 사람은 그냥 나이직급 상관없이 서로 존대하는게 예의인데
지가 뭔데 나이 어리다고 갑질하려 드는게 어이가 없네.

그리고 댓글에도 손님한테 인사 어쩌고 하는 사람있는데
배달가서 인사를 꼭 해야됨? 손님은 왕이 아니고 나이는 벼슬이 아님.
물론 서로 인사하고 지내고 배달도 먼저 살갑게 인사하고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하면 좋은거고 안해도 뭐라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함.
이걸 강제하는 순간 꼰대가 되는거.
배달 받으러 가는 사이에도 몇마디 말은 주고 받아야 하는데 이어폰을 안빼는거에서 기본이 안된거임.

이어폰을 안뺌으로 인해서 먼저 인사할수도 없게 한거고

인사를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작 신호가 되는건데
그걸 안하겠다고 벽치고 들어오는 기사가 고깝게 보일리가 없음.

뭔 인사를 왕한테만 하나ㅋㅋㅋㅋ
왕 이하 인사 금지인가
여러분 알바할때도 손님오면 인사하는거
왕이라서 인사한거 아니잖아요?
입사해서도 마찬가지 클라이언트 미팅가서도
문앞에서 음악 빵빵 이어폰 끼고 만나도 인사안할건가...
이건 나이 문제도 아님
꼰대건 뭐건 개념 없는 배달대행 많긴해요...
배달대행 늘어나고 나선 아파트 주변 보행도로 장난 아님. 그냥 인도 차도 구별없이 막다님..
금연 구역에서 배달대행 하시는 분들 여럿이 모여서 담배 빨고 침뱃고 난리도 아니고..
고개숙여 인사는 아니더라도,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말 하는게 좋아요.
정확한 배달이 최우선이라 할지라도, 현직의 배달원이 고객과의 접점인 만큼
기본 예의를 지키는게 자신이나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싸움 나기 전에 업체에 전화해서 개선요청을 했는데도 잘 안된다는거 보면
배달원도 배달업체 직원이 아니라 건당 돈 받은 도급관계인가 보네요.

아무튼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올리는 겁니다. 돈 준만큼만 한다는것도 틀린말은 아닌데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남들보다 잘 해야 된다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으니까요.
인사 하는 게 좋긴 좋지만 첫 타부터 말까는 거보면 저 사장한테 예의 차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이건 어제밤에도 그랬지만.. 사장이 화나는것도 이해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잘못됨. 혼자 빡쳐선 대뜸 반말에 시비조로 나가는데
누가 곱게 받아들임. 저럴땐 그냥 몇번보다가 음료수 같은거나 먹을거 먹으라고 주면서 밥먹었냐고 이러면서
먼저 존대하고 인사하고 하면 진짜 생양아치 아닌 이상에야 저절로 인사하게 되있음. 마누라 있었으면 뭔일 나긴 뭘 뭔일이 남 치고 박고 싸워봤자 경찰서밖에 더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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