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비행기에서 아기한테 어디까지 배려해줘야하나?2019.10.14 AM 08: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jpg

 

 

2.jpg

 

 

3.jpg

 

 

 

댓글 : 19 개
아기들이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았었나보다...
Jal처럼 애기 있는 좌석은 다른 손님들한테도 알려주면 될텐데 좌석 골라서 앉게
아기랑 동반탑승 당연한거고 애들 우는건 당연하긴한데.
몇번 같이탔지만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애 하나로 승객 전체가 고통이고. 뭐 어디 잠깐 방음 잘되는 공간갈수있는 환경도 아니고.

한 두번정도는 진짜 어케좀 해줘 나 죽겠다 싶더라구요.
일주일전에 출장갔다가 이스탄불 거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데 터키 4살 짜리가 누워서 복도쪽에 앉은 저를 졸라 차는데 하.... 참았음...
  • Tanya
  • 2019/10/14 AM 08:37
아기를 낳으면 뇌가 마비되는 사람들이 좀 많죠.
마치 그게 권리인거 마냥 행동하더라구요. 양해를 구해도
짜증나는거 겨우 참을까 말까하는 정도인데.
자기 애가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건 생각 안하니.. 진상소리 듣는거..
저런 새끼도 결혼하고 애기도 낳고 사는 데
배려를 무슨 권리마냥 말하네ㅋㅋㅋ
쟤들이 비단 아기가 있기때문에 저럴거 같나여? ㅋㅋㅋ
사회성 없는애들은 아이가 없어도 충분히 민폐짓잘하고 다닙니다 ㅎㅎㅎ
공감... 부모라서 저렇기보다 저런것들이 부모가 된거.
ㅇㅇ 아이랑은 상관 없음.
비행기에서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경우에서 배려는 선택과 호의의 영역인데, 저걸 저런식으로 ㅋㅋㅋㅋ
끼리끼리 만난 괜찮긴한데, 저 아기 역시 저런 환경에서 얼마나 이기적이고 독닥적인 사람으로 자랄지...
말하는태도부터가 틀려먹었네요
다짜고짜 세우라니ㅉㅉ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하고 부탁드리는면
저렇게까지 기분나쁘게 싸울일도 없습니다
자기들한테나 소중한 자식이지 남들한텐 남이야...
진짜 젖먹이는 아이 데리고 여행다니지 맙시다 아기가 뭘 기억하지도 못하고 기압때문에 칭얼거리고 새벽비행기라서 다들 예민한데 좀 더 크면 데리고 다녔으면 합니다
부모가 옆에 있는데 타인한테 배려를 강요하는거 부터가 글러먹었죠.
오히려 애 데리고 있는 부모가 남한테 민폐가 안되도록 조심하는게 맞는건데.
언제부턴가 애 키우는 부모들한테 당연히 자기들을 위해 남들이 희생해야 한다는 특권의식이 자리잡음.
저런 무개념 때문에 맘충이니 뭐니 나오는거지..ㅠㅠ

대부분은 피해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자지도 못하고 계속 서서 안고 다니고 그러는데
아기 아빠는 어디가고 여기서 맘충 얘기가 나오는 건지...
아이를 가져서는 안될 놈년들이 아이를 가졋구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