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장사망친 자영업자2023.07.21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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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님이 식당에 예약주문함

2.식당 주인장은 식자재 업체에 재료들 주문하고 병원갔다옴

3.병원에 간 사이 업체에서 배달도착함 

4.식당주인은 지금 병원이라 못간다고 그냥 가게앞에 놔두고 가라고함

5.병원갔다왔더니 재료들이 싹 사라짐

6.CCTV 돌려보니 할매 하나가 훔쳐감

7.식당예약 주문건은 파토난거나 다름없었다고



댓글 : 7 개
보나마나 잡히면 버린거인줄 알았다고 발뺌하겠지. 젊었을때는 얼마나 많이 도둑질했을까 싶네.
초범이라 봐주고 노인이라 봐주고 가장이라 봐주고
택배나 배달은 안건드리는게 코리안 국룰이다!
옆에 절도 망봐주는 1인까지 완벽하다.
예전에 이삿짐 내놓은거 훔쳐가서 처벌 받는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것도 나이고 나발이고 훔쳐갔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저 나이 먹고 남의 것 훔치는 인생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건가 싶음.

우리집에도 감나무 있는데, 매년 누가 훔쳐가서 재대로 따먹질 못했음.
작년에 어무니가 어느 골프채 들고 나타난 60대 남자가 따다가 걸려서 도망가는거 봤다고 하는걸 112 절도 신고하려는데 막으심 ㅠㅠ

올해는 그냥 cctv 상시 설치해서 걸리면 그냥 절도 건으로 신고 할까 싶음.
또 할매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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