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공부를 왜함?2017.03.15 AM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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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살아?

어차피 죽을건데

댓글 : 17 개
어머니가 좋아할 sns입니다
본인이 저렇게 글을 쓰는건.
국어를 배웠기 때문이 아닌가?...
본인 목표가 고 정도 수준이면 안 배워도 되지
목표가 높은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배워야 하는거고.
밥은 왜 먹음?
똥으로 나올건데
공기 왜 들어마시나
어차피 내뱉을건데
중2의 흔한 논리
세수 왜 함
어짜피 지저분해질텐데
이 나라에서 이제는 공부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꼭 아니긴 하지만...

성적에 대해서 교사들이 뭐라고 하는 것은 자신들의 평가 때문이기도 함.
공부를 왜하냐면 저런글 안쓸만한 지성을 갖추려고 해야됨...
공부는 좋은 거. 하지만 수험만을 위한 공부가 되가는 것이 안타까운 일.

저 글을 쓴 친구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나 싶음. 말투가 당돌해서 그렇지 ㅎㅎ
그래 안배워도 되지.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sns를 쓰는 사람이 공부말고 다른 특기나 비전을 갖고 있다면 인정한다.
저 애들 또래면 충분히 할 법한 생각인데
너무 기죽이지 맙시다 저런 생각도 하고 푸념도 하다 보면서
어른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저도 했던 생각이라 ㅎㅎㅎㅎ
세월이 지난 후 자신이 쓴 글을 부끄러워하겠지요
니들은 전부 공부 잘했냐? 저게 뭐가 어때서
아주 누가보면 지들은 학창시절에 모범생인줄 알겠네
댓글 단 것들 수준하고는..;;
꼰대들 욕하면서 자기들은 꼰대가 되어간다는걸 모름
서울상위권 대학교에 못 들어갔으면 말도 하지 말아라!
장학금은 타 보긴 했나 ㅉㅉ
한심하네!
공교육이 교육의 본질을 잊은채
아이들한테 한계만 지워주고 등수만 세겨주는 거름망역활외에는 하지않는걸 볼 때 좀 그렇죠....

각각의 수업의 최종/궁극적인 목적은 이젠 잊혀진 이상향일뿐....

솔직히 다들 공부와 수업이 다른걸 알고있지만
학교수업때문에 이젠 공부에 질렸잖아요.
더이상 학교를 안다니는 지금와서
자유로운시간이 생겼을때 재미삼아서 순수하게 공부를 즐겼던적이습니까?
사람은 서있는 위치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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