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살인의추억 다시 봤는데.....2015.02.19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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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범인 안잡힌거맞죠?

부가영상까지 보다가 너무 오래본거같아서 잠시 쉬고있는데

9차 살인까지하면서 안잡히다니

범인이 머리가 좋은건가

아니면 경찰들이 멍청한건가

구분이 안가는.....

다시봐도 재밌네요

영화에서라도 범인을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댓글 : 7 개
당시 사회적 분위기도 안좋았고 옛날 시골이라 과학수사도 못했을 시대니까요. 요즘이야 유전자 검사 다 돌려서 바로 찾았겠지만요. 영화에서도 DNA 검사 한번 하는데 한참 걸리잖아요.
지금이야 공소시효 지나서 못잡죠.
옜날에는 참 잡기 어려웠죠 저런 범죄는 알려지지 않은것도 많을거에요
영화상에서 확실한 범인은 박해일입니다...
증거영상은... 여자가 비오는날 논밭에 우산쓰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앞에서 범인이 덮치는데... 영상이 대략 0.5초 찰라입니다... 그거 곰플레이어로 빠르게 범인덮칠때... 정지스샷보면... 박해일얼굴 정통으로 보입니다 ^^
유전자 검사 결과 박해일 아니라고 나오지 않나요?
감독 코멘트를 보면 범인이 등장하면 장면... 봉숙이 살해장면, 비오는날 논밭,... 각기 다른 사람입니다.
사실 저런 범죄는 요즘도 쉽게 해결 못함. 그 때는 뭐....

더군다나 저게 아마 우리나 최초의 연쇄살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경찰들 입장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을 듯.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살인의 추억 설명해주는데 논길 달리는 장면에서 논에 얼굴있다는거 알고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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