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글] 슈퍼 패미콤으로 파판6 하신 형들 미친듯이 부럽다ㅠㅠ

그러니까 당시 최고의 개임기인 16비트 게임기로

저 노래를 들었다는거잔아

32비트 게임기 시절부터 제대로? 게임 시작했던터라

파판7로 시작한 나로서는 너프?된 그래픽과 음악보다

32비트 개임 위주로 했는데

저거 나온 당일에 플레이해서

저 오페라씬 봤을때 그 감정은

지금 플레이 해서 느낄수있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고 봄

지금 리마스터라던지 사서해도

슈퍼 패미콤때 그 느낌 그 감성은 안나올듯

아마 그 시절에 저겜 했었으면

눈물 흘리고 대성통곡했을듯ㅋㅋㅋㅋㅋ

[아프로곰탱이]

신기하게 비트?
그냥 띠디디하는 음이었는데 가사가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마호로바]

ㄹㅇㅋㅋㅋㅋ

[SkullBUGS]

정줄놓고 입벌리고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ㅎㅎ

[성우서현아바이]

파판6가 스퀘어의 마지막 보루 일듯 합니다.

[@takahashijuri]

동감입니다

[배텔기우스]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크로노 트리거가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로그인]

크로노 트리거 그 회종시계 씬은 언제다시봐도 감동적임 2d 감성도 너무 좋고

[punkguy]

95년도에 완전 감동하며 플레이했었던 기억이나는군요 ^^;

[punkguy]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서면 정 소프트웨어 9만원에 가져와서 했던것같아요 ㅎㅎㅎ

[게임살이]

나온 다다음날 용산 가서 13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레인폴드]

파판6하면서 다릴비공정 띄울때랑 저파트 부분만 따로 저장해서 주 한번씩은 꼭 봤었죠ㅎㅎ

[팩트로좀맞자]

제가 했었죠~그때는 동작 연출도 몇패턴 없던 2d도트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요즘 3d캐릭터보다 잘되었죠.
특히나 파판6는 그 정점에 달한 작품이였죠. 그때의 스퀘어는 정말~!!
죽을때 까지 한가지 게임기를 하라면 아직도 슈퍼패미컴 고를거 같네요.^^

[파르낙서스]

커맨드 입력을 몰라서 바르가스에서 레벨 20정도 올리다가 접었었어요.....ㅠㅠ
나중에 모바일로 클리어 했었네요.ㅠㅠ

[엣시칼트]

미안하다 애쉬 그때는 너가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이거네요 ㅋㅋ

[6ㅡ_ㅡ9]

당시에 저걸 정품으로 사서 즐길여력이 없어 복사 팩을 어찌 저찌 구해서 했었는데
젊어서 그랬는지 진짜 열심히 공략 보면서 즐긴 추억 있는 작품.
저 장면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 픽셀 리마스터에서 음성 나오는 버전으로 나온 트레일러 봣을때 정말 소름 돋았었음..
추억을 다시 꺼내준 듯한 잠시나마 옛 생각 나게 하는
그 연장선상에 있는게 현재 제게는 파판7 리메

[@takahashijuri]

메가드라이브 팔고 (SFC도 없으면서) 그 돈으로 저 파판6 하나만 사서 갖고있었죠.

[도돌이]

당시 플레이할때 기억으론 가사없이 음만 딴따다단 이런거 나왔었고 어릴떄라 감성이 풍부하지않아 언제 지나가나 좀있으면 자라고할텐데..
빨리 엔딩보고 팩바꿔서 다른게임해야지 생각만했음. 대사도몰라서 전날 미리읽어놓은 대사집으로 느낌만 받음

[티림.팟찌]

전 패미콤이 없어서 못하다가 에뮬이 있어서 해봤는데
그당시가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를 휩쓸떄였고 스타를 너무 재미있게 하던 시절이었지만
파판6를 해보고 "이런게 "게임"이구나!" 하고 감명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왜 사람이 게임이란걸 하는지 알게 해준 작품이었죠....

[여의도 신사]

참.. 애미없는 가격이였지... 팩가격이 16만원 이였어.. 새우깡 300원인 시절에..

[Radicals]

당시 카트리지 가격은 지금 물가로도 비싼편이었음.
지금으로 치면 AAA급 게임 팩 일본 가격이 8~9천엔 대 였으니.

[아몰러]

어.. 새턴인지... 플스인지로 했는데 노래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Free Tempo™]

그당시 사람들 여기 많네요. ㅎㅎ
진짜 팩이 비싸서 하나 사면 사골 빠질때 까지 하던 시절인데...
요즘 다시 그때로 돌아 가고 싶어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시간 참 빠르고....지치네요....

[초코풀]

파판6도 명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판5가 정말 저랩진행부터 안해본것 없이 다 해봤는데 그래도 여전히 재미 있습니다.

둘다 현세대이 맞는 리메이크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 ( 다만 arpg는 빼고.. )

[파판6가최고]

내 닉네임 그 자체

[석가여래]

a4용지 복사한 공략집보면서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ㅋ;;

[Araso]

제가 중학교때 출시되었던 게임...
제가 당시 반에서 시험치면 5~10등 정도 실력이였는데 파판6을 너무 하고 싶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기말고사 1등 하면 사준다고 해서 빡시게 공부했는데 결국 반에서 2등함..
근데 반1등이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전교 7~8등 정도라서 (당시 한학년 500~600명쯤 됐음)
정말 어머니께서 그때 당시 매우 큰돈을 들여서 파판6을 사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패키지 게임 가격은 너무 비쌌네요...

[각설탕]

일본어 몰라서 콜츠산 바르가스 못잡아서 한동안 봉인했다가 공략집 구해서 깻음 ㅋㅋ

[redtic]

문젠 일어를 몰라서 저기까지 진행을 못해....ㅠㅠ

난중에 애뮬로 꺴네요

[Lifeisbeaten]

마음속에서 최고의 파판으로 기억하는 6

[밥 로스]

일본어판 폭렬권 커맨드 몰라서 입구컷 당했던 그시절....

[정심일도]

생에 첫 rpg였고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의 겜임
얘를 첫 rpg로 접한건 인생의 축복이었던듯

[순자산20억만들고 은퇴하자]

발매 당일날 용던가서 13만5천원인가에 겟해서 5일 밤낮을 하면서 엔딩본 게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생 역작임

[불0웅이0곰]

파판 나오고 다음 년도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나왔죠 보컬 오프닝도 그렇지만 게임에서 기술 쓸때 음성~

[역습의 명후니]

1994년 4월 2일 발매일에 구입한 SFC판 FF VI는 아직도 소장 중입니다. ㅇㅇ.

[케형]

3, 5, 6, 7, 8, 9
이렇게 해봤는데 항상 처음 팩(또는 씨디)을 끼고 전원을 넣을 때가 가장 두근대는 시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