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루리웹의 혼한 직딩의 하루 2012.02.14 P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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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기상

싯고 촐근 준비...




아침은 간단하게 호빵 또는

커피 한잔 마시고 일하러 고고...





저녁까지 일하고...





일끝나면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병원에가서 아버지 이야기 들어드리고 집으로....













집에 들어오면 설거지 먼저...







밥통한테 밥 좀 해달라고 쌀 싯어주는중...ㅠ










회사에서 가져온 반찬들....






밥통이 밥 맛있게 잘 만들어주네요ㅎㅎ








원래 같이 먹으려고 재워놨던 고기인데

계속 먹어 치우라는말 듣기 귀찬아서 해먹는중...ㅋ
(적응되면 반찬도 만들어 봐야징ㅎㅎ)







인스턴트 식품 먹다가

오늘부터 본격 해서먹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힘드네요




일 다녀 오는것도 힘든데

집에와서까지 차려 먹어야 한다는게ㅠㅠ



적응하면 그나마 편해 질거 같은데

적응 기간이 좀 걸릴듯ㅎㅎ





혼자있으니까 편한건 아무도 나를 터치 안한다는거고

혼자있으니까 나쁜건 아무도 나를 터치 안한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






ps.맞벌이 하시는 집 자녀 분들 있으시면

부탁 하나만 합니다

효도 하라는말 안할테니까

사고만 치지마세요

일 다녀와서 집에 가정을 본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에요

하다보니가 그런거 느끼네요ㅎㅎ
댓글 : 12 개
왜 혼자이신가요.
ㄴ 부모님이 입원해 계시거든요ㅠㅠ
차가 와서 박았어요
커브길에서 속도 줄이는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운전자가 잠시 미친듯;;;ㅋㅋㅋ
유학 자취중이라 남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요리 계속 하다보면 실력 많이 늡니다. 요즘엔 혼자 만들어 먹고 혼자서 감탄중 ㅎㅎㅎ;;

힘내세요~ 가끔씩 음악 들으러 들어온답니다.
전 간단히 해먹을때 밥에다가 날계란 넣어서 간장이랑 비벼먹는데

반숙을 좋아해서 그럭저럭 뜨거운밥에 걍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간단히 먹을수도 있고 맛도있공!
밥 잘챙겨드세요~
고생 하시네요...힘 내세요~
진밥을 좋아하시나 봐요...
숑가룽//요리 할줄 알아요^^:
물만지는 곳에서 1년넘게 일했었거든요ㅎㅎ
근데 물만지는 곳에서 일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집에서 물 안만지려고 하는....ㅋ
여튼 오삼 불고기 만들 준비나 조금씩 해야 겠네요^^
혼자 차려먹는거 귀찮아서 점점 안하게 되는...밥만들고 차려먹고 정리까지 하면 한시간 이상 훌쩍...가격이 싸게 드는 것도 아니고
이럴때일수록 중요한게 영양인법

나물은 있으니 고추장하고 계란프라이만 있으면 될듯

한국인은 비빔밥
요리는 하다보면 점점 재미있던데...

내가 한 요리가 이렇게 맛있다니!! 하며 놀라기도 하고 ㅋㅋㅋ
  • piyan
  • 2012/02/14 PM 11:17
고생하시네요.
부모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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