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테크 근황] 고민 및 일상생활 상담 받습니다[20개완료]2012.02.25 PM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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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고민 받아 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 말하고 싶은데 말하기 어려운 것이라던지

받아주실분이 없으신분

고민이 있는데 고민이 너무 어려워 말할 상대가 없으신분

수학문제와 어처구니 없는 섹드립 이외엔 전부 받아드립니다

얼굴 보면서 말하는거 아니니까 부담 같지 마시고 글 남겨주세요

대답 해 드릴수 있는 부분은 대답해 드리고

대답을 못해드려도

적어도 여기 마이피 주인장은 저는 한글자 한글자 확실히 봐 드릴께요

여러 이야기 듣고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고민하시지 마시고 어려워 하시지 마시고

리플 주세요

할수 있는 대답이 있으면 대답해 드리고

한글자 한글자 읽어 드리겠습니다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41488&mid=animation
댓글 : 20 개
篠宮綾//
그래서요?
篠宮綾//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힌트가 있을지 없을지 님이 어떻게 아시는데요?
그리고 고민 아니더라도 자기 말을 들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도 좋지 않을까요?
글쎄요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 위주라
생각이 좀 틀린거 같네요ㅠㅠ
도망가셨네ㅠㅠ
스크랩 해놓을껄ㅠㅠㅠㅠㅠㅠ
노망나셨네요

아니 도망가셨네요.. -_- 오타가 환상이네

정말 고민의 해결책은 그냥 같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거같아요.
공감이라는거 말이죠.. BGM 좋네요~
하늘~♡//노망ㅋㅋㅋㅋㅋ
듣는거 좋아해서요^^
저의 고민은 인생을 너무 민감하게 사는 게 고민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사회생활하는 게 무서워집니다.
조금만 있으면 일본에 듣보잡 대학교 4학년이 되고,
군대는 안 갔다 왔고, 졸업논문을 어떻게 써야될지 고민도 많이 하고
군대 다녀와서 취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잠이 잘 안 오네요.
그리고 도망가신 님은 신경 안쓰시는 게 좋아요.
저도 몇번 당했거든요.
세르니아=이오리=프레임하트//
너무 민감하신거 같은데요ㅠㅠ
사회생활 별거 없어요
똑같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져서 살아가는데요ㅎㅎ
졸업하시고 군대 다녀 오시면 되죠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라...
취업은 어느정도 이력이 받침이 되어주면 그나마 하기 쉬운데
학교에 군대 다녀 오시면 20대중반이실꺼같은데
어느정도 무엇을 어떻게 할지 생각 해 보셔야 할거 같네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지금 생각하신다고 해결 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천천히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졸업논문은 어떤 공부를 하시는지도 모르고...ㅠㅠ
학과에따라서 쓰면 되지 않을까요?
자세한 정보를 몰라서 어찌말씀을 드려야 할지ㅠㅠ
篠宮綾//위에 리플에 어디가 시비조인데요?
篠宮綾//ㅇㅇ
그리고 미운털이 너무 박힌 사람을 용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을정도로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나요?
저의 고민은 인생을 너무 민감하게 사는 게 고민입니다.
제가 원하지 않는데도 신경을 쓰게 되는것이 많으며
그 때문인지 원인 모를 두통에 자주 시달립니다. 편두통인거 같긴한데
이게 유전인거 같긴한데 병원에 가도 딱히 해결책이 없고 그냥 저의
아버지의 말씀을 빌리자면 40~50대 때까지 두통약에 의존해서
살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그래도 나아졌지만 일주일에 2번이상은
아프고 한번정도는 잠도 못잔다고 보시면 됩니다. 술 당연히 못마시구요,
(마시려면 마십니다. 근데 후유증이 1~2일 갑니다 토하면 조금 나아지기는 합니다)
쨍쨍한 태양볕, 춥거나 덥거나 탁하거나 습하면 아픕니다.
운동 심하게 해도 골 흔들려서 못하구요, 다른사람들 한테 말해봐야 안믿고
(이게 항상 아픈게 아니다 보니 안 아플땐 멀쩡하거든요)
꾀병 부린다고 하고 저도 일일히 병자도 아닌데 행세 하기 싫어서 말한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아픈게 안 아파 지지는 않더군요. 뚜렷한 원인도 없고
언제 낳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언제 작정하고 찾아보니 자극을 담당하는 기관인 역치가 낮아져서
왠만한 자극을 고통으로 맏아 들이게 된다고 병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언제 마이피에 한번 글 올렸더니 징징글 올리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세르니아=이오리=프레임하트//
보통은 잘못한 사람이 먼저 돌아오기가 쉽지 않죠
저 같은 경우도 죽도록 미운 친구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열락 안하다가 제가 먼저 했어요
잘먹고 잘사냐
이야기 하다가 다시 친해지고 또 싸우고...ㅋ
대화 먼저 거시는게 가장 편해요
님이 잘못한게 없다면??? 유리한 입장에서 말할수 있잔아요
대화하다보면 근방 친해져요
그동안 쌓아온 정이 있어서요
제로=무라사메//

왜 징징징???
사람마다 아픈것도 습성도 틀린데
시비거는 사람은 뭐밍;;;;
민감하신분들 보면
소리에도 민감하시던데
옆에서 과자먹는 소리에 짜증나서 다른 자리 온기시는분도 봤어요
그냥 생각없이 놓으면 편한데
그게 쉽지가 않죠ㅠㅠ
이런건 정신과 치료도 힘든데;;;ㅠㅠ
힘내시구요
대도록 신경 덜 쓰셨으면 좋겠네요ㅠ
ㅇ너나들이ㅇ/ 말씀 감사합니다.

소리에 민감한 분들이 저랑 같은 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증상' 이 시작되면 다른사람, 혹은 다른 소리에 머리가 공명?
을 하게 됩니다. 물가에 돌을 던지면 동그랗게 파문, 파장이 생기죠?
그런 파장이 머릿속에서 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소리가
파장인가 뭐 그런거 라잖아요 그런게 느껴질 정도.
그러니까 신경이 쓰이는거죠.
제로=무라사메//그렇군요
좋은거 하나 배워요^^
먼저 저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겠지 하는 멋대로 생각 때문에
사람 사귀기가 힘들어요 다가가서 이야기 하고 친해지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제 쪽에서 저사람은 어떻고 어떻겠지 하고
먼저 생각해 버려서 다가가기가 힘드네요 어쩌나요
그리고 여자를 무서워해서....
불어봐지옹그
생각하시는걸 바꾸셔야 할거 같은데요
대화를 안하면 그사람에 대해서 알수가 없잔아요ㅠㅠ
그냥 이미지만 보고 생각하시는건 고치시는게....
주제없이 너무 크게 말한거 같은데
고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먼저 알 필요가 없죠
먼저 알수도 없구요
대화를 해봐야지 알죠
여자가 무슨 괴물 입니까?
무서워하게ㅠㅠ
물론 다짜고짜 가서 말하라고 하면 무서운건 사실인데
....
간단한 인사부터 시작하세요
대화야 인사부터 시작해서 밥 잘 묵었나? 등등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거나
공통 관심사가 있으면 좋긴한데
도전하세요
물론 상처 많이 받으시겠지만
상처없는 인간관계는 없습니다
갑자기 이외수 선생님이 생각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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