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피타고라스의 증명법2015.04.14 PM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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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는 당시 사원의 보도 블록을 보고 이 정리의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그림을 보자. 하늘색 직각삼각형의 주위를 유심히 보면, 빗변 위에 그려진 정사각형에는 보도 블록 4개가 들어가고
다른 변 위에 그려진 정사각형에는 각각 2개씩 들어간다.
2+2=4 는 너무도 자명하다. 이것은 직각이등변 삼각형의 경우이지만 피타고라스는 이것을 더욱 일반화하여 일반적인 직각삼각형의 경우에까지 적용했으리라는 추측이다.

데오게네스 라에주스와 플루타크는 "이 정리를 발견한 피타고라스는 너무 기뻐서 그 공을 신에게 돌리며 황소 100마리를 잡아 감사의 제물로 바쳤다"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반대설도 있으며, 피타고라스는 "영혼은 불멸하고 윤회 이전하는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피를 흘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에게 바친 것도 살아있는 소가 아니고, 밀가루로 만든 소 한 마리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댓글 : 3 개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만 280여가지가 있다고 해요
여러 반대설 중 하나는, 저걸 원래 제자가 발견했었는데
저기 빗변에서 무리수가 나오니까 (b, c가 1일때 빗변 a가 √2...)
무리수는 기존 교리(?)에 어긋난다고 피타고라스한테 살해당했다는...
피타고라스가 발견한게 맞고, 그 제자가 빗변에서 무리수가 나오는 현상을 발견하고 하계에 보고하려고 해서 피타고라스 학파에서 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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