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카라]일요일 콘서트 후기2012.02.20 AM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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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흥분을 가지고 이번엔 좀 느긋하게 VIP 좌석으로 ㄱㄱ~

좀 늦게 하는터라 사람이 많이 왔을까 싶었는데 왠걸 어제보다 훨씬 많이옴 ㅋ_ㅋ

니콜이 발목을 삐어서 걱정스러웠는데 그래도 여전히 파워폭풍댄스! 무리하지말란말이야~

귤여신의 뮤지컬은 여전히 카리스마 ㄷㄷㄷ

하라는 왠종일 쫄망쫄망 뛰어댕기고 조련질에만 열중 ;

지영이 기타 무대는 진짜 봐도봐도 감동!

햄은 개인 멘트때 울음한번 터지더니 마지막 까지 눈물이 그렁그렁 ㅜ_ㅜ

그전에 팬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를 준비했었는데 그것땜에 카라 맴버들 다들 감동 받은듯 ..

그리고 최고로 감동적이었던 귤여신의 한마디

"여러분이 저희를 보러 온것 같죠? 사실은 저희가 여러분을 보고 싶어서 이무대를 준비했어요."

레알 울컥 규리여신 ㅠ_ㅠb

브레이크잇을 다시 한번 못들은건 아쉽지만 토요일 공연을 뛰어넘는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며~


댓글 : 6 개
원래 콘서트는 막날이 잼남
으허... 막날을 봤어야 하는데 ㄷㄷ 이걸 놓친게 또 후회로 남을거 같습니다요 ㅠㅠ
Dvd dvd를 원해 데습 제발!!!!

근데 의사가 공연중지를 요구할정도로 니콜 다리부상이 심했다던데... 끝나고
탈이 없는지 걱정되네요 ㄷㄷ
오 원래 막날이 진리구나. 두번째 콘서트는 더 짜임새 있게 할거라 봅니다. 그땐 반드시 다 헤쳐먹으리라 ㅎㅎㅎㅎ
이틀 모두 뛰셨군요.. 전 토욜만 뛰었는데 쵸금 아쉽더라더구요.

갠적으로 솔로곡 발표한것 중 몇개는 개인 활동 해보라고 하구 싶을 정도로 좋았음.

어쩌면 스치듯 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ㅋ
지방 살고 키작은게 이렇게 서러울때가...저도 토요일만 뛰었습니다.

전 3구역 20번대 잡고도 다른 분들 우루루 새치기 뛰어갈때까지 줄서고 멍하고 있다가 3구역 펜스 확보 못한 바보랍니다. ㅡ.ㅡ;;;

다음에 하게 되면 전 또다시 스탠딩으로 무조건 갑니다.

빨리 공연 블루레이가 판매되었으면 좋겠고, 지금도 니콜의 솔로곡 Lost 무한 반복 중이네요. 카라는 역시 멤버들 한명한명이 빠지는 애들이 없어서 밸런스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스탠딩이 진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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