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속풀이 글]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

잘 모르겟음

솔직히 똥천지 터지고 나서 3~4일빼면

그닥 사람들이 외출을 안하거나 자제하진 않았음 평일도 평일이지만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쇼핑몰에 많았음

근데 확실히 2주전 부터 약간 느슨(?)해진 느낌이듬

날씨도 좋고 정부가 대응도 잘하고 하니 2주전 주말부터 확실히 사람들이 더 많아졋음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다른나라 처럼 이동제한 명령을 한것도 아니고

어차피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이동제한 거나 안거나 말안듣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확진자랑 사망자 보면 외국이 비해 많이 차이나고 우리나라가 대응하는거 보면

이게 또 뭔가 싶기도 하고

어제 뉴스보니까 한강공원에 돗자리 깔고 노는 사람 많고

클럽들어가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고

참 아이러니함

아니면 나이드신 어르신들 한테만 치명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다보니

젊은사람들이 경각심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어떤 똑똑 하신분이 논문이라던지 실험해서 결과좀 알려 줬으면 함...

[나가레료마]

잘모르시겠으면 그냥 일상생활 하시면 될거 같은데...

[@Crash@]

국무총리 대국민담화까지 개무시하는거보면
뭐 그렇게 살다 가는거죠.

애초에 저런 것들 특징은 남의 말 자체를 아예 듣지를 않아요.
심지어 방송에서도 중간중간 계속 참여해달라고 나오는 판인데 생각없는 것들이 너무 많죠.
한국 사회를 무너지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윤호♥東方神起♥창민]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아니라 그냥 추워서 집에서 안나가는 거였음
날 플리고 4월이다 보니 밖에 사람들 미어 터짐 ㅎㄷㄷ

[바실라카]

독감 걸려서 몸살감기 코감기 걸려서 일주일만 고생해도
와 건강이 최고시다 하는데 그것도 한달만 지나면 잊어버리는게
사람인데 폐렴 잘못걸리면 야구배트로 맞는거처럼 아픈다고 해도 걸리지 않으면 모름
있을때는 모르는데 잃어봐야 정신차리는게 건강이라서 그럼

[연금술사알케]

설마 내가 걸리겠어?ㅎㅎ 하다가 숑가는건데...

[미키쿠마]

아직 백신 않나온이상 조심해야 하죠. 조심해서 나쁠거 없고 ,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에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단순히 어디하나 곪거나 부러져도 삶이 달라져요 건강할땐 모릅니다

[virus.lee]

적어도 마스크라도 잘꼈으면

[내가내라꼬]

이번에 부모님댁 밀양에 갔다 왔는데 주말인데도 확실히 고속도로에 차가 없더군요..

부모님께서 표충사 가고 싶다고 해서 말리다가 계속 가자고 하셔서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

영남루 쪽은 사람이 많아 보였어요.. 주차장이 꽉 찬거 같이 보였음

[아틴]

제 생각에는 마스크를 엔간한 사람들 다 하고 다니는게 강력한거 같음..

[엘사아렌델]

생각없는 사람들이 일을 키우고
생각있는 사람들이 매워서 사회가 유지되나봅니다

[TTLIGHT]

그 아무 생각 없는 사람에게 피해받기 싫어서라도 안나갑니다.

[kimpol3]

그게 왜 그러냐면,
실제로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사람들이 잘 하니까,
안전한지 알고 멍청이들이 날뛰는거.
어쩔수 없음.
세상에는 멍청이들이 많고,
걔들은 고집도 쌔서 말도 안듣거든.
그런 인간들을 계산해 넣어서,
대책을 짜야 하니 정부가 머리 터지는거.

[소격동]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똑똑하고 영리해서 정부 대응지침을 따르지는 않겠죠. 그러니 세계가 이 난리인거구요. 그나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따르는 편이지만 그안에서도 예외는 있는 법이죠. 밖에 나가더라도 마스크라도 잘 끼고 위생 잘지키고 거리두기 잘하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 사태가 언제끝날지도 모르는데 그동안 바깥 생활을 아예 안할 수는 없잖아요. 물론 그렇게 밖에 나갔다가 주변에 확진자 생겨나서 같이 격리대상되면 그건 그 사람 책임인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