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LPAPER] 랑종 후기(스포)2021.10.11 P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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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블레어위치, 후반은 rec 입니다

페이크다큐 처럼 풀어가는데 파라노말액티비티  느낌도 살짝나고 초반은 익숙하지 않은 동아시아 문화에 신선하면서 매우 좋았는데 의식 시작부터는 매우 익숙한 전개+결과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밍을 가둬둔 방문을 여는부분은 곡성에서의 마지막 부분이 떠올려지기도 하구요 어디서 봤다 싶은 클리셰가 마지막에 범벅면서 초반 신선한 느낌을 다 날려버린 영화였습읍니다

댓글 : 3 개
전 재미나게 봤습니다.ㅎㅎ
동남아 특유의 분위기와 언어가 색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파라노말이 생각이 났지요!
원작이 곡성의 무당(황정민) 이야기 였다는 썰을
들은적이 있네요 그래서 언급하신 곡성의 느낌을 받으신게 아닌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무섭다기보다는 예측대로의 너무 뻔한 전개에, 카메라맨들 멍청하게 찍고있다가 죽고 하는게 그냥 어이없어서 웃겼네요.
원래 공포영화 봐도 그다지 무서움을 안타는 성격이라..
곡성때문에 기대하고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수준이라서 조금 실망이긴 합니다.
많이 실망했어요 중간까진 쪼이다가 갑자기 장르가 뒤틀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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