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폭력 시위하자는 선동꾼들이 있네요.2016.11.24 AM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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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상적인 판단이 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쉽게 먹히지 않지만..

 

네이버 알바들부터 눈에 띄는 인간들이 있네요.

폭력시위하자며 마치 그게 좋은길인거 마냥 애를 쓰는데요.

 

최근 댓글 알바들 내용이 이사태 터지기 전에는 다 루머다 뭐다하며 거짓말을 치다가

 

사태가 커지자 이제는 문재인 흠집내서 야권 지지자들이 분열하고 모두다 믿을놈 없다는 생각을 심어서 시위를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거나 흐지부지 할려고 했었죠.

 

그것도 먹히지 않자 엘시티 꺼내들더니 그것도 안통하니까

 

이제는 대놓고 전면에 나서서 폭력시위를 합시다 이지랄을 치네요.

 

 

거의 시나리오는 뻔하죠.

 

대규모 폭력 시위가 발생하면 --> 계엄령이나 혹은 대규모 경찰 병력과 시민들의 충돌이 발생

 

--> 다수의 사상자 발생  --> 시위를 부추기며 이사태를 발생했다며 새누리가 야당을 공격하고 언론 선동 

 

--> 댓글 알바들 풀발기  --> 곧이어 이 긴급한 사태를 수습하겠다며 박근혜가 하야하며 후다닥 총리가 권리대행 

 

--> 이때 야당이 거부하면 또다시 사태를 키운다며 선동으로 폭격  --> 정부는 여전히 새누리당꺼~!

 

 

이지랄 할려고 아주 작정한게 너무 뻔히 보이니까 이 댓글 처다는 놈들에게 화가 납니다.

 

 

혹시라도 이런류의 뉴스글이나 게시글이 보이시면 다들 꼭 댓글로 이딴짓 하지말고 평화시위하자고 해주세요.

댓글 : 8 개
과연 그럴까 의문이네요 계엄령이 떨어지면 그 순간 시민들 다일어나서 시민군 승리로 끝날꺼 같은데요.
  • H.B
  • 2016/11/24 AM 03:47
군대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전경도 아무것도 안하고 청와대 지키는 인간들도 아무것도 안하면 가능하겠죠.
계엄은 시민과 연계한 쿠데타로 연결될 수 있고 그 전에 국회에서 계엄 금지를 낼것이기 때문에 할리 없습니다
폭력 시위하자는 인간들은 프락치/선동꾼이 아니면 쉽게 선동되는 대책없는 골빈 인간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딴에는 정의를 내세우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고 착각을 하는데 실상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무식/무개념/무능의 집합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텐데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다는 자각조차 못할정도의 수준인 사람들이라..
  • H.B
  • 2016/11/24 AM 03:48
맞아요. 이제까지 해온걸 다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수 있다는 인식이 없이 힘으로 이걸 할수 있다며 머리속에서 그림만 그리는건데.... 정작 자신은 앞서지도 않고 남의 등만 떠밀죠.
무장투쟁을 무의미하다 보지는 않지만. 촛불에 그 이미지를 드리우진 않았으면...
물 한바가지에 잉크 한방울만 떨어뜨려도 물은 시커멓게 변합니다.
촛불집회인원중에 0.1%만 폭력을 쓴다면 걍 촛불은 100% 폭력 이미지를 쓰게 되죠.
뜻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하지만. 다른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판을 엎는 짓은 안했으면 합니다.
정 그렇게 폭력시위가 하고 싶은 분들은 날짜 따로 잡고 장소 따로 잡아서 그들끼리 하길 바랍니다.
애초에 저런 놈들은 키보드만 두들길 뿐 나오지도 않아요.
선동도 아무나 하나요.
말 그대로 제일 앞에 나서서 경찰이랑 맞다이 뜨다 쳐맞아야 하는역인데
근데 꼭 선동이라 볼수만은 없는게 제 친구도 비폭력시위의 효과나 당위성에 대해서 의문을 갖더라구요. 당연히 프락치일 리는 없는 친구구요...
그 친구의 논리는 우리가 법을 지키면서 합법적인 시위 및 행진을 하는데 경찰측에서 부당하게 행진을 가로막고 차단막을 치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회법 시간을 넘기면 그떄부터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게 전형적인 수법이라는거죠. 따라서 합법에 대해 상대방측이 부당한 방법으로 맞서는데 왜 우리는 비폭력만 고집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100% 수긍하진 않지만 일견 또 일리가 있는 얘기로 들리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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