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한국 관광의 딜레마...2019.10.01 PM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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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관광지에서의 가격 후리기나 질 낮은 서비스 등으로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힐링을 위해서 내 돈주고 가는데 호구잡히는 거 마냥 기준이 더러워질 필요는 업죠.

 

  근데 막상 그 관광지에서 주민으로 사시는 분들은 기왕 소비할 거 국내에서 돈 쓰는게 경기에도 좋고,

 

  작업당한 블로그에 낚여서 가놓고는 비싸다. 서비스가 개떡이다. 그렇게 판단하지 마라. 주민들이 가는 싸고 좋은 식당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게 또 놀러간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로컬 맛집이라는 건 자기도 자기 지역에서는 다 알고 있죠.

 

  놀러간 곳에서까지 후줄근한 동네 식당 가서 먹어야 하나?

 

  굳이?

 

  이런 생각이 들죠.

 

  

  저도 국내 관광지 갈빠에 동남아 가는데 좋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제주도에서 토박이로 살던 친구나 내려가서 사업하고 있는 사람들과 가끔 통화를 하면

 

  이런식으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물음만 반복됩니다.

 

 

  

 

  

 

 

댓글 : 7 개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곳 주민들이 자주가는 값싸고 맛좋은 식당을 관광객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비싸도 메뉴판이 자기들 쓰는 언어로 되어있고 조금은 정보라도 있는 곳을 가는게 아닐까용
로컬맛집을 관광객들이 어떻게 알고가요.ㅋㅋ
그냥 말싸움 이길려고 우기는 거죠.
로컬 맛집 유명해셔서 사람 몰리면 싫어할꺼면서
의미없어요. 있다해도 결국 전체중 일부일뿐이고, 그 대다수의 행태들때문에 안가면 또 죽네사네 하면서도 스스로 자정노력을 지뿔도 안하죠.
그래서 국내 안다닙니다. 정부에서 크게 손질해야하는데 그냥 냅두고 있으니 이 사태가 계속되죠.
이번 휴가에 제주신화월드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바깥에 나갈 필요없이 신화타운 안에서 모든게 해결되더군요.
나간거라곤 9900원 생선구이정식 먹으러 한번나갔습니다.
잘알아보고 가면 동남아보다낮은 비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누리는것이 불가능하진 않은데....
문제는 그렇게 까지 귀찮은 준비를 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죠.
전 동남아 가느니 그냥 국내감...
동남아 위생상태나 가격 후려치는 건 똑같음. 우리 사람들 입장에서 싼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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