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작] 게임도 돌고 도는 듯...

화면빨 죽이는 FPS 와 액션 게임이 뜨더니 슬슬 인디 게임들 보이다가 로그 라이크 뜨고, 마인 크래프트 나오면서 픽셀류 게임들이 또 쏟아지다가 그와 관련된 생존류 게임이 나오더니 복잡하고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 하던것이 점점 캐쥬얼 쪽으로 가면서 리부트, 리메이크 바람이 불다가 이제는 '고전'으로 나가면서 올드 스쿨식 게임이 나옴. 블랙 가드, 배너 사가가 예상 외로 어느정도 팔린것도 같고, 요번에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으로 느리고, 길게가는 턴방식의 올드 스쿨 RPG 도 충분히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많이 목말라 있었다는 것을 보여줌. 며칠건 기사에서 나온지 2틀인가 만에 20만 정도 팔았다고 보았으니 한 100 만장 정도 팔고, 라리안 스튜디오는 이제 뻘게임 만들지 말고 이런 류의 게임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음. b 급 게임만 만들던 게임사였는데...이런 퀄리티로 게임이 나올지 누가 알았던가...

사실 인터페이스나 로딩바 같은거 보면 아직도 b 급 냄새가 나지만 게임을 좀 깊게 들어가보면 정말 잘 뽑았다는 걸 알 수 있음. 레벨 8 이후로 게임이 미친듯이 재미있어 지는 듯...

[KRADLE]

뭐든지 유행이란 존재하는 법이니까여

[연금술사알케]

돌고 도는게 아니라 국내 제작사가 유행하는거 따라갈 뿐...

[cross_wind]

한국이란 나라는
기업 운영은 일본식
국회 운영은 스웨덴식 (국회의원의 특권은 800가지. 대통령의 특권은 5가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UN에서 국제법은 한국식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