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요즘 장르 소설판2014.11.15 AM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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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 스포츠 + 레이드 물이 대세.

게임 요소는 대부분 들어가는 편이고.

근데 베스트 30위권중에서 한 5개정도는 볼만함 진짜로 재미있고.

나머지는 데이터 쓰레기라고 생각함.

꿈에서 게임같은 걸 하는데 그게 현실에서도 그 스킬을 쓸 수 있고, 몹한테서 힘을 빼낼려면 붕가붕가 해아됨.

이딴게 베스트 소설.
댓글 : 9 개
대세라는 장르 따라가는 소설들은 대부분 양판 소설이라 봐도 할말 없죠. 정말 잘 쓰는 작가들은 그런 시세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쓰더군요.
양판소는 제 취향에는 한페이지 넘기기도 힘듦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데

저런게 순위권이라면 저런거 보고 자라서 소설 쓰는 사람들도 똑같겠네죠.
전 소설은 어느 정도 진지한 주제나 사건이 들어간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물론 러브코메디틱한 것도 좋아는 하지만,
왠지 그런건 소설보단 음성이 들어간 애니같은데 어울리는 듯 해서..
소설은 좀 정치드라마(?)가 섞인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
취향이 아니게 됐네요 게임 요소 들어가다니 ㅠㅠ
장르 불문 그냥 딱 읽을때 술술 넘어가는 류를 좋아라합니다.

딱 읽을때 딴 생각 못하고 배경 인물 상황만 딱 상상하게 만들정도의 필력...

사실 몇 안됩니다. ㅋ
적어도 개연성은 있었으면 좋겠는데
주인공의 행동기반이 독자의 욕망우선주의라서 저는 좀 별로더군요
장르소설이라고 하는게

일반 명작이라고 하는 글들보다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그때그때 현실상을 어느정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이명박 즈음부터 현대 판타지라는게 쏟아져 나왔죠.

그전에는 판타지 무협등 현대와는 거리가 먼 소설이 주류였는데 말이죠.
갑질에 맛들려서 주인공들이 어느 정도 재산좀 모으거나 위치에 다다르면 무한갑질을 하기 시작함. 작가들이 사회에서 갑질에 파산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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