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박정희 동상에 대한 소설?2016.11.04 PM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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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무게추가 기울어 깨진 밥그릇이라도 챙길려면 기어야 한다는 걸 이 정권의 개들이 모를리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엄청난 반대급부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라는 수상한 곳에서

 

  광화문에 4m 높이의 박정희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박원순 서울시장은 절대반대를 외치고 있는데도 이미 제작의뢰가 들어간 상황이라죠.

 

  이 의심스러운 단체의 출범식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들이 참가를 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도 고개를 저을 이상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ㅡ; 장난 반 공상으로 소설을 써보자면 사이비에 굿판까지 벌이는 친샤머니즘 적 정권의 특성상 어쩌면 의식의 하나가 아닐까요?

 

  100년 기념으로 교과서 내고,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광화문에 동상도 하나 박으면 모양새도 나오고 예전에 일본이 우리나라 정기를 끊는다며 곳곳에 말뚝을 박은 행위(물론 사실이 아님으로 결론남)를 벤치마킹해서 ㅡ.ㅡ; 온누리에 PARK 정기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겠다?

댓글 : 4 개
맹박이때 숭례문을 불태운 것도 주술적인 의미라는 소설이 있죠.

나라 운이 다했다니 어쩌니는 넷에서 퍼진 소문이긴 하지만...
샤머니즘 토템 아닐까요
버프걸어주거나 뭐 그런거
저주 안걸리면 다행
이미 남산에 한강다리 폭파범새끼 동상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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