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담 (私談)] 방범창 무용지물이네..2012.10.19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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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서 나왔는데 실험자가 발차기만으로 왠만한 방범창은 40초만에 열어제끼네요.

그래도 모기장같은 방범창은 도구써도 몇분은 걸렸는데

우리가 많이쓰는 창살같은 방범창은 발차기 좀 하니까 수십초만에 열리더군요.
댓글 : 9 개
뭐 방범창 자체가 속이 텅텅 비어있으니까요.....

그거어차피 설치해도 도둑놈이 맘만 먹으면 그냥 열어제끼죠...

몇해전에 그거 설치하는 일 해봐서 아는데 그래도 없는것보다 나으니 하는거죠.
그거보다 좀 더 신경쓰고 싶으시면 그 봉안에 강철넣어서 제작하면 튼튼하긴 한데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그냥 정신적인 안전장치에요

그 숫자 입력식 자물쇠라도 걸려있는거랑 안걸려있는거랑 도난율은 크게차이나는데비해
실질적으로 그 자물쇠 풀어제끼려면 금방 풀죠
그자체가 방어력이 좋다기보다는 그거 부술려면 시끄럽게 해야되니깐 도둑질하기가 좀 어려워지는 것 떄문에...
그리고 전문적으로 터는애들은 오히려 밤에 조용히 몰래 차문따고있는거보다

대낮에 사람들 훤히지나가는데 대놓고 따고있는게 걸릴확률이 낮다고하죠
무용지물은 무용지물이라고해도 없으면 다이렉트로 들어갈텐데요 있는게 낫겠죠.
방범창을 믿고 창문을 열어 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방범창이 없으면 창문을 잠가 두는 사람이 있죠

무용지물이란걸 모르니 창문 열어 둔쪽이 더 쉽게 털리죠
어떤샤시는 창문에 달린 기본적인 잠금장치에도 써있더군욤..
이거슨 기본적으로 방범역활은 못하니까 방범을 원하시면 따로 설치하라고 ㅋ
방범창 자체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법으로 화재 발생시에 탈출하기 힘들어서 내구력 자체가 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샤시 창에 코팅필름을 붙이면 의자를 집어 던져도 안깨지는것을 개발 했는데, 바로 소방법 때문에 국내에서 유통이 아예 무산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nolaGay//코팅필름만으로 강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가지는 않읍니다(일반적으로 물체강도를 이야기 할 때 인장력과 탄력등을 따지는데 단순히 필름부착만으로는 그렇게까지 강도가 올라가지는 않아요..내부식성이나 불인화성등은 올라갈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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