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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일본경제의 갈라파고스 현상2011.07.16 AM 11:09
일본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몇가지 이론이 1.플라자 합의 2.버블붕괴 3.미일 안보 협의,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일본 제조업신화의 붕괴 바로 갈라파고스 현상이다.
이것은 아직 정식 경제용어는 아니지만 일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고 이미 많은 나라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므로 조만간 이론이 나온다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갈라파고스란 잘 알다시피 찰스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아메리카로 가다가 들른 섬으로 이 곳은 오래전에 대륙에서 분리되어 이곳의 식생들은 대륙에서 왔음에도 대륙과는 다른 모양으로 진화해 찰스 다윈이 이 곳의 식생을 채집하여 진화론의 증거로 삼은 섬이다.
참고로 찰스다윈은 신앙적인 이유로 창조론을 믿고 있었으나 이섬에서의 치밀한 증거 조사로 인해 결국 진화론의 개조가 된다. 여기서 따온 갈라파고스 현상이란 세계적인 추세와는 무관한 제품만을 생산한 나머지 몰락해가는 일본에 대한 자괴감의 표현이다.
왜 일본은 갈라파고스 현상이 발생했는가? 이것을 설명하려면 역시 일본인 특유의 폐쇄성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겠다.
흔히 일본인은 좋은 것은 받아 들이지만 결국 본질 적인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른바 '화혼양재'라고 표현하는데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는 별로 그렇지도 않다.
사실 온갖 영어를 섞어쓰고 서양에 대한 동경에 눈물 찔찔 흘리는 나라가 일본이다. 남한도 심한 편이지만 일본은 텔레쿠라니 뭐니 하면서 아예 순화할 생각도 안한다. 심지어 근대화 과정에서는 일본어를 없애자고 논의까지 하던 나라였으니까 요즘 그래도 먹고 살만해졌다고 화혼에 대한 부활이네 뭐네 하긴 하지만 아직도 기본적인 서양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은 남한하고는 쨉이 안된다. 랭킹을 잡자면 필리핀이 일등 대만이 이등 일본이 삼등정도 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고 또 일본인들이 서양에 대한 동경만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두려움이 같이 있다. 일본인들은 두렵지 않으면 동경도 좋아하지도 않는다. 우세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동경 그것이 일본인의 내면이다.
해서 일본인들은 기본적으로 자유경쟁을 무서워한다. 일본이란 체제자체가 어떤 불공정경쟁을 당연시하는 사회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 "부락민"이란 계층이 있다. 이들은 우리로 말하면 천민계층인데 1980년대 일본 장관중으로 취임하려던 자가 부락민 출신임이 밝혀져서 한동안 난리가 났었고 그 부락민 장관은 사퇴해야 했다.
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일본 사회는 기본적으로 분수를 지키지 않는 자를 격멸한다!"고 쓰고 있다.
불공정한 신분질서로 인한 불공정한 의식질서 이것이 바로 일본의 기본적인 의식이다. 그래서 나대는 것도 싫어 하고 남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도 싫어 아니 기본적으로 무서워한다.
일본에 가면 원숭이 세마리 상이 있는데 하나는 눈을 가리고 하나는 귀를 막고 하나는 입을 막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윗사람의 잘못은 말하지 않고 아랫사람에게는 말해준다. 뭐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런 이유로 자기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는 최선을 다해서 지키고 누린다 이것이 그들의 기본적인 관념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자기들 정치적 권리를 확대해 준다는 정치사회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다. 어딜 나같은 천한 넘이 정치에 관여하냐 이것이다.
단지 식량문제나 생활문제등 생존의 위협을 받을 때 일어날 뿐이었고 일어났어도 정치적인 참여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반대로 한반도는 어쨌건 항상 신분질서의 타파가 이루어져왔다.
처음에 신라는 성골과 진골만을 대우했으나 고려시대에는 이른바 육두품이라 불리는 양인지주계층까지 정치적 권리가 확대되었고 조선시대에는 노비를 제외한 모든 양인은 과거만 치루어 합격하면 정치적 참여가 보장되었으며 그 노비조차 6.25전쟁을 거치면서 관념조차 희미해졌다.
항상 피지배 계층이 지배 계층을 타도하고 정치적 권리를 획득하려고 노력했으며 또한 한국의 지식인 계층역시 권력자에게 굴복하지 않도록 항상 교육받아 옮으로써 도끼를 매고 상소하러 가는 일이 잦아 왕등 지배계층이 골머리를 앓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이런 연유로 일본은 아직도 정치적으로 불공정 카스트가 사실상 남아있지만 한국은 그나마 (없을 수는 없다. 어느나라건 완벽하게 평등한 나라는 없다) 일본에 비해서 정치적 독점계층의 힘이 약하고 적은 편이다.
특히 일본의 불공정 카스트는 너무나 뿌리가 깊어서 이걸 깨려고 누군가 나선다면 오히려 그 동종 계층에서 그를 공격하게 된다. 너무 튄다. 잘난척 한다. 이러면서 말이다.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대부분 생활의 소소한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대 담론 특히 정치계층의 불공정 문제를 끄집어내는 순간 우익테러는 물론 일본 시민들에게 모욕을 당하기까지 한다.
그런 문제로 일본 정치는 소수자들의 독점 상태이며 이 소수자들의 요람이 바로 일본의 "학습원" 대학이다. 흔히 동경대와 와세다 대학이 일본을 지배하네 어쩌네 하지만 그들도 하수인들일 뿐 학습원 출신이 비로서 일본을 이끌고 간다고 하겠다. 이 학습원출신들 중 정치인들의 모임이 보통 정우회이며 이 정우회의 핵심이 거의 이 학습원 출신이라 하겠다. 단 정우회에는 동경대와 와세다 출신도 구색 맞추기로 들어있다.
학습원은 공부만 잘한다고 들어가는 대학이 아니며 일본귀족이 아니면 절대 꿈도 못꾼다.
하여튼 일본정치의 불공정 행위가 사실 일본사회의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경제에는 말이다. 사실 정치란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하여튼 일본 정치의 불공정 행위는 일본경제의 불공정행위로 이어진다.
한국도 정경유착이 문제지만 일본의 정경유착과는 게임이 안된다. 일본은 아예 밝혀지지도 않는다. 그나마 한국은 가끔씩 반대편에서 밝혀내기라도 하지만 일본은 아예 .... 일본에서 비리가 밝혀지면 학습원출신 정우회들이 그 수상을 용도폐기한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런 이유가 아니면 아예 밝혀지지 않는다. 언론조차도 죄다 귀족들이 장악하고 있으니까! 명박이가 요즘 그런 일본 언론을 모델삼아서 자기도 장기독재 해볼라고 하는 것이다. ㅋㅋ 별 기반도 없는 넘이 한국에서 그게 가능할 거라고 ㅋㅋ
여러 가지로 보면 일본의 기본적인 이념은 차별에 의한 독과점과 단합이다. 정치든 경제든 문화든 ...
일본은 80년대 미국과 경쟁을 하면서 속임수를 썼다. 미국에게 개방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실상 개방을 안한 것이다. 무슨 소린가 하면 온갖 불공정기준을 들이댄 것이다. 일단 운전을 좌측으로 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그외에 베터리 크기가 안 맞는다든지 뭐 이런 식으로..
이것을 경제학적으로 보면 비관세 장벽이라고 한다.
일본의 비관세 장벽의 예를 들어 보면 우리나라 휴대폰 요즘 세계에서 알아준다. 어떤 이는 대부분 일본 핵심부품이라고 폄하하지만 이건 여태까지와 조금 다른 상황을 연출 하게 될 수 있다. 이것은 조금 있다가 설명하겠다.
문제는 희한하게도 일본에서는 거의 팔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지독하다는 삼성과 엘지조차 철수해 버렸다. 몰론 요새는 한류로 이미지광고를 결합하여 빈틈을 자연스럽게 파고들고는 있다.
일본인들이 기본적으로 한국을 우습게 보아서 품질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 수도 있으나 문제는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일본회사들은 자국 시장을 지키기 위해 일본정치인과 함께 담합하여 희한한 핸드폰 서비스를 만들었다.
무슨 소리냐고?
예를 들어 휴대폰시장 초기 삼성 휴대폰에서 소니에릭슨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보자! 그럼 일본에서는 문자가 어떻게 나올까? 안나온다.
이런 황당한 일이?
일본 넘들 황당하게도 같은 회사 제품이 아니면 문자인식을 못하게 만들어놨다. 해서 일본인들은 무조건 가장 많이 쓰는 핸드폰 제품을 사야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짓이 한두번이 아니다. 각 회사 마다 건전지를 달리 만든다 든지 하는 방식으로 ... 미국은 항상 이넘의 비관세 장벽을 낮추라고 일본에게 요구했으나 일본은 절대 네버 안했다.
사실 이런 짓은 우리나라도 하고 있었다. 특히 대우가 이짓을 잘했다. 대우는 시장을 선점한 후 자기들의 낮은 기술을 표준으로 해서 시장을 장악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른바 세계경영이란 바로 이런 방식인 것이다. (실력 없는 넘이 빈수레만 요란했다)
그러나 아엠에프 이후 울며겨자 먹기로 무조건 미국 표준을 따라야 했다. 이것이 전화위복이 된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이 같은 제품을 계발 한다고 할때 한국은 그냥 국내시장의 기준에 맞추어 하나만 개발하면 끝이다.
일본은 일단 자국산 만들고 다시 수출산 만들어야 한다. 기술 하나 개발하기도 바쁜데 새로운 기술 개발 하랴! 상대편 회사 엿먹일 기술 개발하랴! 다시 해외시장에 내놓을 기술 개발하랴! 비용이 두배 세배 더든다. 그러니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잘 나지려고 노력하지 않고 남 뒷통수를 쳐서 잘나지려고 하는 자는 결국 한계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런 일본의 방식은 정보화 시대에 더 큰 한계를 맞고 있다.
요즘 일본 전자회사는 부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일본은 사실 여태까지 적당한 공업국 라이벌이 없었다. 그래서 한개의 제품을 개발하면 일년 이년 오래도록 욹어먹었다.
그것을 박살낸 것이 이른바 삼성전자의 "회"이론이다. 삼성은 전자제품은 회와 같아서 신선할 때 높은 값을 받고 팔고 바로 접어야 한다 이런 모토로 접근했다. 문제는 일본은 여전히 느리지만 삼성은 빨랐던 것이다.
여기에 중국이 가세해서 일본은 제품을 만들다 보면 중국이 짝퉁을 만들다가 결국 일본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내놓아서 일본 제품이 굴욕을 당하는 일이 비일 비재하게 일어났다.
(참고로 어제기사를 보니 일본전자제품의 상징 히타치가,중국회사 AS전속으로 잔락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반대로 삼성은 중국짝퉁이 등장하기 전에 접어버리고 바로 새제품을 등장시키므로 중국 짝퉁은 삼성을 흉내내봐야 결국 삼성제품을 능가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요즘 일본 샤프 제품 같은 경우 미국시장에서 중국제품보다 싸게 파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지금 정보화 시대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이야기가 나올때 가장 먼저 욕하고 나선 것이 일본이다. 아날로그의 힘이니 일본제조업의 힘이니 하면서 특히 오마에 겐이치를 중심으로 그따위 소리를 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녔다.
문제는 일본특유의 비밀주의와 폐쇄주의로 인해 전자제품의 발전 속도가 정보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과의 경쟁을 따라 갈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은 초기 핸드폰 개발때 재미있는 신화가 있는데 한 핸드폰에 미친 메니아가 매일 삼성핸드폰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정확함에 개발진들이 놀라서 그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아예 그 메니아를 개발진에 합류시켰다고 한다.(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반대로 일본은 이른바 오타쿠라는 유능한 메니아 집단이 있었음에도 이들을 무시하고 찌질이라고 배제해왔다. 어딜 아랫 것이 나대느냐 이것이다.
또한 일본의 인터넷 환경은 한심하기 그지 없다. 일단 일본은 110볼트를 쓰고 있다. 흔히 110볼트가 인체에 덜 치명적이네 어쩌네 하지만 110볼트는 전압이 낮아서 전류가 흘러가는 속도가 느리다. 물이 압력이 높으면 빠르고 원할하게 흘러가지만 압력이 낮으면 느리게 흘러가고 잘 못흘러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것은 전기제품에 더많은 비용이 들어감을 의미한다. 이런 이유로 일본은 아직도 에이디 에스엘 조차 제대로 깔지 못해서 이로 인한 정보화에 사실상 엄청 뒤져있다.
특히 정보화는 반응속도에 차이를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어떤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이렇게 평가한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일본은 제대로 된 인터넷 소통이 안되니 상사원을 통하거나 소비자의 편지 아니면 에이에스 센터를 통해서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이것은 못해도 일년 이상은 걸리는 작업이다.
반대로 삼성은 출시와 동시에 유투브와 같은 곳에 올리고 제품에 대한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전세계 네티즌에게 평가 받는다. 그리고 개선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이메일을 보내가면서 의견을 청취한다. 그런 기간은 일본에 비해서 두세배는 빠르다.
이런 불공정행위와 독과점행위의 결과로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는 일본 전자기업들은 몰락의 기로에 서있다.
흔히 가마우지라고 해서 일본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한국기업은 끝이며 일본이 죄다 돈벌어간다고 한다. 특히 오마에 겐이치가 한국만 오면 그따위 소리를 하고 간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른바 가격결정권이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일본전자기업들은 사실상 폐업상태다. 해서 새로운 기술 개발 같은 것은 꿈도 못꾸고 현상유지도 어려운 상태이다. 물론 여태까지 쌓아둔 돈이 있지만 새로운 사업확장 같은 것은 어렵다. 이에 지금 일본 부품 공급업체들은 비상상황이다. 해서 어떻게 든지 삼성 엘지등에 더 많은 부품을 공급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에 삼성등 기업들은 프라이스 다운 압력을 일본 부품 공급업체에 보내고 일본 부품공급업체는 울며 겨자먹기로 삼성이나 엘지의 하청업체화 되어 가고 있다.
여기서 일본 전자기업들이 죄다 꼴까닥 하면?
그럼 뭐 완전히 예속이지! 몇달전 일본 정치권 까지 나서서 일본 전자업계에 자금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이다. 아무리 좋은 부품을 만들면 뭐하냐? 완성품 업체에 휘둘리면 그것도 끝이다!
심지어 기술까지 뺏길 수도 있다. 삼성이 중소기업 기술 빼먹기야 유명하잖아? 게다가 자칫하면 일본은 자동차까지 한국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
무슨 소린가 하면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10년안에 자동차는 자동차 자체의 엔진 성능이나 속도 성능보다도 주변기기 즉 네비게이션과 같은 전자제품에 의해 평가 받을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문제는 일본 전자업계 특히 반도체 업계가 완전 파산하면?
일본 자동차업계는 미래자동차 경쟁에서 자국 전자업계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한국업체에 휘둘리게 된다. 이러니 일본전자업체의 생존여부가 일본의 생존여부와 직결되는 것이다. 수출 못하면 일본이 뭐 있는가 말이다. 엔화도 일본의 수출에 뒷받침 된것 아니냐 말이다.
더 환장하는 것은 만약 이대로 일본 전자업체가 부도는 아니더라도 몇년간 골골대어 제대로 부품 소비를 못해준다면?
그럼 일본 부품 업체는 한국업체에 납품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국업체의 부품표준에 맞추어야 한다. 여태까지 한국은 일본 부품업체를 찾아가서 추가비용을 내어가면서 간신히 일본부품 업체가 추가로 생산하는 한국표준부품을 받아와야 했다.
일본은 그런 한국을 가마우지라고 놀렸다.
그런데 만약 한 몇년간 사실상 한국업체가 부품표준을 주도한다면?
일본 전자업체들은 살아나도 결국 다시 추가비용을 줘 가면서 부품을 새로 생산 하던지 아니면 아예 부품표준을 한국식으로 바꿔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일본기업을 보호하고 있던 비관세 장벽이 사라져서 재차 한국기업의 공격을 받게 되고 또 몰락의 위험을 당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과 일본간의 천하를 건 한판의 승부가 눈앞에 있다.
한 2년 된 글 같은데 그 사이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출시했지..
댓글 : 9 개
- 명탐정명박
- 2011/07/16 AM 11:17
근데 문제는 한국 집권층은 일본 집권층을 부러워하고 있다는거죠.
철저한 신분제 사회. 1:99 의 사회.
그게 우리나라가 흘러가고 있는 방향입니다.
이대로라면 한국이 일본을 잡는다고 해도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게 잡힐겁니다;
철저한 신분제 사회. 1:99 의 사회.
그게 우리나라가 흘러가고 있는 방향입니다.
이대로라면 한국이 일본을 잡는다고 해도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게 잡힐겁니다;
- 햇빛악마
- 2011/07/16 AM 11:20
글쎄요 한국 집권층한테 개기면 빨갱이로 몰려서 죽을지도 모름 ㅇㅇ
아마 실제 그런 사례가 있음
벌써 언론 통제 들어간거보면 벌써 작업에 들어간 듯
한국 집권층한테 도전한다는거는 그냥 두서 없이 빨갱이로 몰릴 가능성이 높음
아무래도 북한 중국이 있으니
일본이 카타나로 뎅겅 베어낸 것처럼
미국 레일건이나 콤바인 코어볼처럼 즉각 사살 사태까지 벌어질지 모름
왜나하면 북한이 끈질기게 버티고 있고
새로운 냉전 체제가 확실시되면 제2의 빨갱이 사냥은 불가피함
아마 실제 그런 사례가 있음
벌써 언론 통제 들어간거보면 벌써 작업에 들어간 듯
한국 집권층한테 도전한다는거는 그냥 두서 없이 빨갱이로 몰릴 가능성이 높음
아무래도 북한 중국이 있으니
일본이 카타나로 뎅겅 베어낸 것처럼
미국 레일건이나 콤바인 코어볼처럼 즉각 사살 사태까지 벌어질지 모름
왜나하면 북한이 끈질기게 버티고 있고
새로운 냉전 체제가 확실시되면 제2의 빨갱이 사냥은 불가피함
- 탑 기어
- 2011/07/16 AM 11:26
영양가없는글이네요
110볼트가 뭐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럼 110V 쓰는 미국은 어쩔;;
110볼트가 뭐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럼 110V 쓰는 미국은 어쩔;;
- acami
- 2011/07/16 AM 11:27
이래저래 똑같이 가고있다는 소리군요.
결국 이놈이 저놈이 되고 저놈이 이놈이 될 뿐...
누가 더 우월하다 이런건 없을 듯...
결국 이놈이 저놈이 되고 저놈이 이놈이 될 뿐...
누가 더 우월하다 이런건 없을 듯...
- 숙취엔우루사
- 2011/07/16 AM 11:34
탑기어//미국은 자국민들의 감전사고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110V를 고수하는 것이라 들었는데 일본은 모르겠네요 무슨이유인지 ㅎ
- 美水 鏡
- 2011/07/16 AM 11:38
110V에서 220V로 올리면 이득이 참 많죠.
문제는 이미 가정에 보급된 110V 기기들이죠.
가정에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가 전자제품의 전부일때가 있었죠? 우리 80년대를 생각해 봅시다.
전자제품이 별로 없었을 때는 트랜스로 어떻게 해본다 하겠지만..
전자제품이 많아졌을때는 엄청난 반발에 직면할 겁니다.
문제는 이미 가정에 보급된 110V 기기들이죠.
가정에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가 전자제품의 전부일때가 있었죠? 우리 80년대를 생각해 봅시다.
전자제품이 별로 없었을 때는 트랜스로 어떻게 해본다 하겠지만..
전자제품이 많아졌을때는 엄청난 반발에 직면할 겁니다.
- 숙취엔우루사
- 2011/07/16 AM 11:53
美水 鏡//맞아용 그래서 우리나라도 단상2선식110V에서 꼼수로 전원선 한개만 추가로 단상3선으로 220V와 110V를 같이 쓸수있도록했죠 가전제품도 겸용으로 쓸수있도록 생산해서 과도기를 보내고 현재는 220V만 사용가능하도록 나오죠. 한가정에 많은수의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현재의 110V사용국가에서 220V으로 바꾸려면 덜덜....엄청난 자금의 압박과 국민의 반발을 이겨내야하는 ㅎ
- 팔_로미
- 2011/07/16 PM 12:30
아 펌글이였구나.
제법 식견 있는 내용이라 루리웹이 이런 글이? 하며 내심 놀라고 본문에도 펌 얘기 없어서 오리지날 글인 줄 알았는데 제목에 명시했군요 ㅎ
중간에 110V와 adsl과의 관계 부분은 전혀 앞뒤 안맞는 얘기이지만
나머지는 새롭게 배우기도 하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일본에 대한 것을 하나로 엮어 주는 부분도 있네요.
제법 식견 있는 내용이라 루리웹이 이런 글이? 하며 내심 놀라고 본문에도 펌 얘기 없어서 오리지날 글인 줄 알았는데 제목에 명시했군요 ㅎ
중간에 110V와 adsl과의 관계 부분은 전혀 앞뒤 안맞는 얘기이지만
나머지는 새롭게 배우기도 하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일본에 대한 것을 하나로 엮어 주는 부분도 있네요.
- 지징
- 2011/07/16 PM 04:38
관심 없었지만 참고 읽었더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루리웹은 경제 본주제보다 정치의 흐름이 더 중요하군요...
일본처럼 변하지는 않을 한국이라 믿... 믿.... 믿고 싶습니다~
루리웹은 경제 본주제보다 정치의 흐름이 더 중요하군요...
일본처럼 변하지는 않을 한국이라 믿... 믿....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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