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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년만에 재회’ 부녀, 금지된 사랑 ‘충격’2011.07.19 PM 11:29
비극적인 가정사로 헤어졌다가 20년 만에 재회한 영국인 아버지와 딸이 금지된 사랑에 빠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에 따르면 버밍엄에 사는 회사원 니콜라 예이츠(26)와 친아버지 앤드루 버틀러(46)는 지난달 초 불법적 성관계(근친상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에선 건전한 성윤리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성관계를 맺을 시 처벌된다.
다음 달 재판결과가 나오지만 두 사람은 모두 2년 이상의 징역형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이 근친상간을 저지른 게 이번이 두 번째이기 때문. 버틀러와 예이츠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돼 예이츠는 18개월 사회봉사 명령을, 버틀러는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부녀의 비극적 인연이 시작된 건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이츠는 성인이 된 직후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생이별하게 된 친아버지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헤어진 인연을 찾는 웹사이트를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관계는 ‘부녀’에서 ‘연인’으로 뒤바뀌게 됐다.
스위스는 이런 일로 처벌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음
댓글 : 2 개
- 삶은눈물의언덕
- 2011/07/20 AM 12:03
근데 생물학적으로는 직계혈족이지만
정서적으로는 완전 남이니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정서적으로는 완전 남이니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 지징
- 2011/07/20 AM 11:33
아버지가 정신 못차린 죄
딸이 유전적으로 멍청한 죄 ㅠㅠ
딸이 유전적으로 멍청한 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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