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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41년간 두 딸 감금·성폭행"…오스트리아 80살 아빠 체포2011.09.06 PM 11:19
[프레스원=박안나기자] 40여 년 동안 두 딸을 감금한 채 성폭행한 '광부(狂父)'가 체포됐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국경지대의 소도시 브라우나우에 사는 80살 남자가 41년간 딸 2명을 감금하고 끊임없이 성폭행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80살 노부는 지난 1970년부터 올해 5월까지 53살과 45살 두 딸을 집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일삼았다.
21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근친상간은 올해 5월 초 세상에 알려졌다. 집을 방문한 복지 관계자가 두 딸의 감금 사실을 알게 된 것.
오스트리아에 이런일이 많은건지 자주 보이네.
댓글 : 5 개
- 존 타이타
- 2011/09/06 PM 11:21
40년 ㄷㄷㄷㄷㄷ 엄청나다......
정신적 고통 장난아니겠네요.....
정신적 고통 장난아니겠네요.....
- 5구라6호
- 2011/09/06 PM 11:22
영화 주인공이 될 기세 ㄷㄷ
- 시부키
- 2011/09/06 PM 11:22
악마같은새끼.
- 체홉
- 2011/09/06 PM 11:29
41년 동안 감금하고 강간이라니,,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놈이 있구나.
- FakeWings
- 2011/09/06 PM 11:34
41년 전이면, 두 딸이 12살과 4살이 되었을때 인가요
...저 정도라면 오히려 '저런 생활'이 당연시 될 정도로 긴 세월이군요
씁쓸하네요
...저 정도라면 오히려 '저런 생활'이 당연시 될 정도로 긴 세월이군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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