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담 (私談)] 개랑 뭐하며 놀아주죠?2016.03.05 PM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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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개는 나랑 맞는지 잘지냈는데

이번 개는 개가 욕구는 있는듯한데 서로 뜻이 안맞아서 서로 눈만쳐다보다 들어눕네요.

그러면서 한숨은 푹푹 쉬어서 내가 다시 다가가면 일어나는데 다시 위의 상항이 반복되고..

컴퓨터 할때랑 잘때마다 사람에게 밀착을 시키니 영 불편한데 유기견 출신이라 상처 받거나 오해할까봐

거부도 못하겠고..(이불 깔아서 개자리를 만들고 그쪽으로 옮겨놔도 다시 돌아오고..) 집이 좁고 경제력이 안돼서 개를 더 들일수도 없고..

목주머니를 굉장히 무서워해서 목줄메고 다닐수가 없는데 한번 목줄 없이 나갔는데,

개가 나를 중심으로 다니는게 아니라 개자신의 관심사 위주로 견주에게서 먼거리로 떨어져 다니니 사고 위험이 높아 보여서 못데리고 다니겠더군요.(기껏 씻겨 놓으니 가장 더러워 보이는 구석만 잘도 찾아다니더군요.)
댓글 : 7 개
산책을 원하는걸수도 있어요
목줄말고 몸통줄 있잔아요
목줄은 훈련시켜서 하시면 되요. 간식 준비해서 목줄 채운뒤 간식을 주고 좀 놔뒀다가 풀어 준뒤 다시 채운 뒤에 간식주고 하는 식으로 반복해서 훈련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개 훈련시키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니가 이걸 하면 보상을 얻어라는걸 인식시키면 어떤 훈련이든 응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건 기다림과 반복이죠. :)
장난감이나 인형같은거 여러개 가져오면 흥미를 보이는게 있을지도...?
그걸로 놀아줘도 될것도 같...고. 잘은 모르겠네요.
서로 뜻이 안맞아서 눈만 쳐다보다 누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긋히....)..... ..... ..... 어색어색;;;;
글이 뭔가 좀 야하네요
쓰담쓰담을 많이 해주신다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건? 저같은 경우는 같이 헥핵거리면서 신난듯이 장난감 던지며 같이 놀아줍니다 개랑 비슷한 수준으로 노는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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