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파묘 괜찮네요2024.03.20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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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가 좀 미묘하단 평이 많던데, 전 잘 봤습니다.

무사 성우가 코난의 2대 코고로로 유명한 코야마 리키야더군요.

한국 영화에서 일본 성우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 연기를 박력있게 잘 해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영어는 괜찮던데, 김고은과 이도현은 일어 대사가 부자연스러운 게 많아서 좀 거슬리더군요.

코야마 리키야 대사는 완벽하더만... 본인 것만 직접 수정한 건지.


부모님과 같이 봐도 괜찮은 영화.

댓글 : 8 개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ㅋㅋ
김고은이랑 이도현 일어발음은 우리나라 배우치고는 그나마 자연스러운편이라 참고 들을만하더군요ㅋㅋ
예전에 한산에서 나오는 일본장수로나온 우리나라배우들 일어발음이 진짜 최악이었죠
발음이야 일본 사람이 아니니 이해 가지만 내용 자체가 검수를 안 거친 것 같더군요. 존어나 어조 같은 게... 무사 대사는 그런 게 일절 없던데.
가끔씩 일본가서 국제업무?나 보는 정도고 기본적으로는 국내업무? 전문이니까,
그 정도로 약간 어설픈게 차라리 리얼하지 않았나도 싶었습니다.
실제로도 현지인이 아니면... 어설픈게 맞지않나...싶기도 합니다!

설정이 일본에서 상주하며 사는것도 아니기도하니까...
빙의 당하는 때나 무사를 속이는 장면에선 그게 너무 부자연스럽더군요. 이거 걸고 넘어질 관객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한국 사람이니까 못하는 게 맞는 거죠. 일본인 역이 아니니까요.
빙의 당해서 무사가 말을 하는 건데 그 대사 내용이 어색하다고요... 무사가 직접 말할 땐 멀쩡한데. 누가 한국 사람인거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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