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루리웹 자영업자 혐오의 원천2021.09.04 PM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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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보상대책없는 

단발성 지원금과 2년 가까이 강요되는 영업제한때문에

시위한다는 관련 뉴스에서 자영업자를 옹호하니 달린 덧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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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하던 말던 아무튼 사장소리 들으니깐.

 

그놈의 사장소리만 몇번 나오는지...

 

사장이라는 직함=갑

갑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그냥 막연한 시기와 질투 분노의 혐오



비유하는 주식투자도 ㅋㅋㅋ

국가에서  주식도 강제적으로 통제하나봄 ㅋㅋㅋ

너 몇일까지 팔지마! 회사당 몇주까지만 거래가능!

 

사장 소리들으니깐 아무튼 부자임

= 부자니깐 일반적인 희생을 강요받아도 됌

= 국가가 하는 일에 징징거리지 마라. 니들이 어쩔껀데?

= 누가 자영업하래?


 

현실은 자기자본은 거의 없고

거의 다 대출로 꾸려가며 

꾸역꾸역 벌어 먹는 자영업자가 대부분입니다..

 

 

 

댓글 : 32 개
루리웹이 자영업자 혐오 만연한 줄은 알지만 요즘 사정게 자영업 지원 뉴스라도 뜨면 댓글 살벌하더군요...
무서워서 거기다 대고 반박할 엄두도 안 남.
자영업자들은 다 벤츠 굴리면서 사는 줄 아는 듯...
전기오토바이 겨우 지원받아서 타고다니는데...ㅠㅠ
와 다들 기관 쓰시네
자전거로 다 하는데....
라세티 끌고 다니는데 ㅠㅠ
자영업자 관련 글 보면 생각이라고는 1도 없이 개소리하는 인간들 참 많아요
사회생활 하는 인간들인지 알바인지 궁금함
정상적인 감각이 아님
저도 자영업하지만 주변분들 자영업한다고 하면 다 뜯어말리고 있습니다. ㅎㅎ
루리웹 이율 배반적인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맘 상해하지 마세요. 회사가 조금 잘못하면 크게 꼬집지만 몇몇은 월급 루팡중이라며 댓글도 다는데요..
어느 정도 사회 생활 하는 분이라면
자기 인맥중에 자영업자들이 분명 몇명을 있을텐데,
자기 지인들 면전 앞에서 똑같은 소리를 할수 있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ㅎㅎㅎ
이젠 나이 먹고 취직도 안되고, 직원 하나 없는 1인 사업자... 말만 사장이지, 뚜벅이에 임대 아파트 월세 사는데...
자영업자 혐오글 보면 이건 진짜 방구석 여포들이 득실득실... ㅠㅠ
루리웹...이상할정도로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고 느낍니다. 사기 당하기 딱 좋ㅇ...읍읍
  • GX™
  • 2021/09/04 PM 07:53
총알받ㅇ....
취업 안돼서 울며 겨자먹기로 자영업자도 있는데…
편돌이하다가 월급뜯긴 애들이나 저런 똥을 싸는건가 아님 다른 무언가인가..
저거 아이디 다 타임라인 까보면 대부분 정치 유게에서 혐오글 싸지르는 놈들이 많아요 병먹금이 답임
여기 확실히 비정상임요…이런 글 보면 또 눈알 뒤집혀서 달려들어요…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제 생각에는 저런 사람들 대부분 군대에서든 회사에서든 고문관일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다 억울한거 같아요 자기가 문제일줄은 모르고
단순하게 보면 약자 사냥이죠. 앞에선 말도 못 하는데 인터넷 상으로는 끼리끼리 모여서 약자로 만들어 놓고 까는 거죠. 법원 팬미팅 초청장 오면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라고 글 올리고요.
싸움판 벌리려고 불붙이는 인간들이 좀 있습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그동안 자영업자분들이 쌓아온 업보(?) 영향도 있을겁니다.
지금이야 그나마 최저임금은 대부분 챙겨주지만 2010년 즘 까지만 해도 최저임금 주는곳이 적었는데 특히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죠.
우리나라가 자영업 하는 사람이 많다해도 월급쟁이가 훨씬 많습니다.
당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다 루리웹 주 연련층이 그 시기를 겪어본 30대 근처라 더더욱 격렬한 반응이 나오죠.

저도 예전에 PC방, 편의점 등 알바 구한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을때 당시 최저시급이 3천원 후반인데 알바 구인엔 다들 최저시급 적어두고 찾아가서 면접보면 이야기가 달라지던데 어딜가도 3천원 넘게 주는곳이 없었습니다. 어디 시골도 아니고 도시중심가였는데 시간만 계속 가길래 그냥 그거받고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일부로 전체를 판단하는거 아닌가요?
전4천원시절부터 몇년간 알바좀했습니다만,

설 살구요,,

최저시급 밑으로주는곳은 본적이없었습니다.
ㄴ지금이야 일부라 할 수 있지만 당시엔 일부가 아니었죠.
루리웹도 주활동 연련층이 고령화(?) 됐습니다.
한창 당하던 시기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반응도 안좋죠.

ㄴ 지방에선 최저시급 주는곳 찾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공고는 다 최저시급으로 올리는데 가면 말이 바뀝니다.
최저시급 이하로는 등록을 못하니 그렇게 적은거고 실제론 그 이하 금액으로 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서울로 몰리는걸지도 모르겠네요.
ssddard님// 최저시급은 서울은 그나마 잘 지켜지는 편 입니다
이건 국회에서도 몇번이나 나온적 있는데
지방으로 가면 최저시급 밑으로 주는곳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프렌차이즈 알바자리만 구하기 매우 힘들고요

슈프림양념치킨님// 자영업자 업보 이전에
그냥 루리웹에서 혐오하는 몇가지중에 하나가 자영업자 입니다
특정 주제로 글을 올리면
관심 있는 사람들만 보고 별 말이 없지만
그게 메인을 가거나 불특정 다수가 보는 뉴스 같은곳에 글이 달리면
그야 말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되니까요
과거 공무원 노조들 깨 꿀빨고 연금 쫙쫙 빨아 먹다가

현재 들어 오는 공무원들은 연금 개 박살 난 케이스가 있듯이...

과거 자영업자들 개 꿀빨고 손님 개 호구로 보고 직원들 굴려 먹던게

현재 자영업 시작 하는 사람들 한테 그 모든 덤탱이가 쏠린다고 봐야죠.

뭐 어쩔수가 없네요.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반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개판치며 장사하는 곳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멀리 볼것도 없이 이곳은 루리웹이니까 게임이나 콘솔 PC 부품 같은것 사면서

용산 업자들 한테 눈탱이 쳐맞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까요.

저도 오픈한지 4개월차인데요 .
무근본 뇌피셜 망상은 그냥 무시합니다 ㅋㅋㅋㅋ
가게에 사장이 나밖에 없고 알바생 피크에 3~4시간 한명 쓰고 있는데
재벌인줄 알아요 ㅋㅋㅋ
어느 사장한테 호되게 당한 사람인가 왜 저딴 생각을..
  • MRㅎ
  • 2021/09/04 PM 07:11
루리웹이 유독심한데
현실에서는 저런넘들 본적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최저시급과의 갈등 때문이겠죠
자영업 80% 이상이 폐업하고 있고 자영업자 힘든 건 알지만...
80%나 폐업한다면 어차피 그 후에 갈 곳은 남의 밑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거 밖에 없으니
최저시급은 자영업자분들에게도 안전판이 됩니다
근데 솔직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 자기들이 자영업 할때는 최저시급에 오르는 거에 반대하고 하셨잖아요
그런 영향도 있을 겁니다
개좆같은새끼들... 집세 10개월 밀려서 이제 뒤도 없는데
루리웹 뿐만 아니라 다른데 가도 똑같습니다.
월급줄 능력 안되면 니가 해라.. 그만둬라..등등

저도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그런소리 들으면 좀 그렇네요.
자영업자 안까면 벌레취급 하던게 루리웹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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