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ssip] 화려했던 나의 징벌기사 시절...2009.10.18 PM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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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기사가 천시받고 귀하던시절

서버에서 5명도 안되는 레이드징벌기사로 이름 날리며

서로 DPS비교해보고 하면서 나름 서버 최고라고 자부하던시절이 있었죠


가속물약 빨아가며 눈치보면서 은질스왑 요청도 하면서

처음으로 디피 2000 넘겼을땐... 감격이...


리치왕 업데이트전 마지막 레이드에서는 결국

브루탈에서 공대원최고 아마 서버최고의 디피 3700 이상을 갱신했습니다

아포칼립스 못먹고 접은게 아쉽긴 하지만


와우 접길 잘했군요
댓글 : 14 개
에고...울두 열리고 마상까지 가면서 이미 안드로 입니다.
세상은 요지경...
와우 초반에 하다가 접었는대 이상하게 온라인 게임은 오래 하기가 힘들다는 레벨 올리는게 귀찮아서 그런가
훈훈한 그시절. 근데 또 하라고 하면 못할.
만렙찍고 풀리고 또 풀리고 하니까 오래 못 하겠더라구여ㅋ
전 꾸준히 해왔는데.. 여러 사정도 있고 주로 하던 흑마가 너프될듯해서 이참에 접어보려구요..ㅎ
오오 저도 .ㅋㅋㅋ 했는데 복학하고 접었죠 ,...ㅡㅅ ㅡ t6 넘 멋짐 ㅋㅋ
보라색은 구경도 못해본 라이트유저ㅋ
뼛속까지 라이트유저였던 전... 만년 손님, 사장 -_-;
와우...클베부터 주욱~ 하다가 불성할때쯤 질려버렸죠.
확팩나오고 나서부터 게임 벨런싱 같은것이나
게임 설정들이 막장으로 안드로메다로 간 느낌...

오리지날이 참 그립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 간간히 하고 싶더군요.
  • ady
  • 2009/10/19 PM 05:36
오우 화려 하시네요...
요새 하도 심심해서 다시 해볼까 생각중인 63레벨유저.. ㅋㅋ
전 뭐...오베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해오고 있네요..
뭐 그래도 타 온라인 보다는 스토리 라인이 빵빵 하니까..
아직까지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의무적으로
플레이 할진 모르겠지만...그땐 접어야 겠죠 ㅎ;;
와우할때마다.
어서빨리 디아블로3나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전 아무래도 그냥 때리부수는게 좋은가봐요ㅋㅋ
오옷 징벌의정 ㅠ.ㅠ
저도 오베때부터 해왔는데 와우는 그냥 즐길거리가 많죠.
여타 국산 온라인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 와우만큼 세계관이 확실하게 확립되고
스토리 탄탄한 온라인게임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오베때는 만렙찍고 무두전용 칼 먹겠다고 일주일 내내 상층만 다닌적도 있었는데
그때 숙련도 초급도 못땐 냥꾼이 닌자하는 바람에 빡쳐서 리딩 때려치고
귀석 탔던 기억이....아오 생각만해도 빡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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