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 명반인 이유...?2022.10.27 PM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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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다크사이드~ 앨범은 항상 명반 순위권인데

 

지금도 듣고있지만 사실 왜 명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클릭하신 김에 본인만 알고싶은 명반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저는 호주밴드 Silverchair 의 Diorama 추천합니다.

댓글 : 6 개
저두 그냥 저냥 별느낌 없었는데
7.1채널로 나온 버전이 있는데
그거로 들으니까 왠지 알거같더라구요
타임이-0- 끝에 두곡도 전체적으로 하나된듯한 뭐 이런건 다 아는건데
7.1채널 버전으로 헤드폰으로 들으니까 입벌어지더라구욤

저의 명반은 the clash 의 런던콜링-0-
데이비드 보위의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ㅊㅊ합니다.
미국영화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단골 삽입곡으로 나오는 Moonage Daydream 이랑 Starman 이 수록된 명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음반 수록곡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Lady Stardust 인데 이곡도 ㅊㅊ합니다 ㅎㅎ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은 확실히 명반이죠. 타임 같은 곡의 곡 구성 전개나 기타 솔로는 역사에 남을 수준. 다만, 개인적으로는 더 월이 훨씬 더 명반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추천 명반은 Silversun Pickups의 Swoon 앨범입니다. 제 2의 스매싱 펌킨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베이스 라인은 요즘 밴드 중에서는 Royal Blood와 함께 이 밴드가 투 톱이 아닐지 싶네요.

저하고 같네요.
음악 역사를 바꾼 앨범 중 하나라길래 기대를 하고 샀는데 듣고 응? 하고 3번은 들었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걸작 아트록은 귀에 안받는구나 느꼈습니다.

저의 명반은 건즈앤로지스의 Appetite For Destruction. 중딩때 듣고 충격먹은 앨범.
익히고 나니 그야말로 핑크 플로이드만 할 수 있는 음악이구나 싶더군요. 순간순간이 황홀한 느낌 입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의 특징이 다른 앨범들과 다른게 초대박 터트린 명곡들이 있는 앨범이 아니라 윗분께서 말했듯이 곡의 구성과 잘 짜여진 스토리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져서 한곡만 들어 있는것처럼 앨범 자체 그 하나로 명반으로 평가 받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왜 명반일까 싶었는데 나중에야 몇번 듣다보니 알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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