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주말 육아에 지친 나를 위한 작은 행복2022.04.10 PM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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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은 와이프를 도와주기 위해 제가 나름 도와 준다구 애를 봐주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6시 퇴근후 목욕 시키고 분유 먹이고 트름 시키는 일도도와 주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잘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하면 더 도와줘야겠더군요 육아는 보통이 아니더군요 

차라리 회사서 일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애기는 태어난지 이제 160일 지났습니다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시작도 안한거니 엄살피우지 말라구 합니다 ㅎㅎㅎ10년 연예 하고 38에 결혼해서 두달만에 축복이 내려와서 39에 천사를 얻었으니 이루말할수 없을만큼 행복합니다 

이제는 40인데 와이프나 나나 동갑이여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와이프가 힘들어하고  안쓰럽구해서 체력이 되는한 계속 함께 육아를 할겁니다 아기는 잘먹구 잘자구 와이프도 지금 자고 있어서 내 컴퓨터 방에서

 그냥 나를 위해서 조촐하게 한상 차려서 적시는 중입니다 낼 출근이니 딱300ml만 마시구 자야겠네요





댓글 : 16 개
참크래커파신가보네요.
전 아이비파입니다ㅎㅎ

한창 힘들면서도 살맛나는 시간을 보내시네요.
예전에는 밍밍한 크래커 좋아하지 않구 주로 제크를 많이 먹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비나 참크래커 종류가 좋아지더군요 ㅋ
첫째아이인가여 둘째부터는 좀 쉬워진다는데
첫째 아이 맞습니다. 둘째는 생물학적 나이나 체력적으로 저나 와이프 둘 모두 힘들 것 같아요
멋진 남편 멋진 아빠분 앞으로도 잘 해내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아기 재우고 나오면 발렌타인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곤 한답니다ㅎ;;
발렌타인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힘든 일을 넘기고 저만을 위한 소소한 행복을 위스키 한잔에 마음을 풀며 버티고 있습니다 많이 마셔봐야 일주일에 한번 정도 200~300ml만 마시지만요.
160일 인가요 ㅎㅎㅎ 백일의 기적은 잘 맞이하셨나요
이제 시작이네요 부디 돌전까지 체력 많이 키워두세요
파이팅입니다!!
백일의 기적 경험했습니다. ㅋ 지금은 그나마 평화로운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7~8개월쯤 되면 이가 날 시기가 되면 좀 더 힘들다고 합니다. ㅜ.ㅜ
화이팅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요
사장님도 홧팅 입니다. 가끔 사장님 글 눈팅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아이가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지금은 뒤집기를 엄청 자주해서 ㅎㅎ 혹시나 막 뒤집기 하다가 어디 콩 할까봐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방어 태세를 항상 합니다.
우리딸 30개월인데 너무 힘들어오....
30개월인데 힘들다고 하시면 전 어찌 해야 될란가요? ㅠ.ㅠ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요 킁킁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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