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참 인생 뭐하나 쉽지 않아요.2021.11.30 PM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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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연이 닿아 들어간 회사에서 6개월 정도 조용히 일했는데

오늘 구조 조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실업 급여, 1달치 급여 등 타협점을 내밀더군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응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도 겪으니 더 싸우고, 그러고 싶지 않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보니, 잘했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어쩌겠습니까. 내일도, 모레도 살아야죠.


다시 취업하려고 부지런히 이력서 내고 그래야겠네요.

취업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댓글 : 9 개
화이팅!
뭐라고 위로의말씀을 드려야할지..
사람을 못알아봐서 그럴수도있어요 힘내세요
멋진 말씀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11년 동안 피자집 하고 있는데
올해 마지막 날에 부동산 가서 가게 내 놓을려고 합니다.

가게를 내 놓은다고 바로 나가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다 힘드네요 ㅎㅎㅎ

그래도 화이팅하십다
살면 또 여찌저찌 살아지드라고요~~
힘내세요!!!! 화이팅! 어떻게든 될겁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 Pax
  • 2021/11/30 PM 08:59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퇴직일 전 18개월간 180일 이상 근무일은 확인하셨습니까?

해당 기간내 근무일이 현 직장에서의 6개월 근무뿐이면 휴일빼고 실근무일이 180일이 안됩니다.
이거 만족 안되면 회사에서 비자발적 실업 확인처리해준다해도 실업급여 못 받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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