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기놀이] 빅뱅이론 시즌12 주행완료2019.12.18 PM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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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경로로 보기 시작해 시즌 8정도부터 재미가 시들해져서 안보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로 보니 다시 또 재미있었다. 번역의 힘일까? 딱히 맛깔지게 한 번역은 또 아닌것 같은데... 

  덕분에 시즌1부터 정주행을 재시작.

 * 시트콤 <프렌즈> 이후 줄창 옆에다 틀어놓고 보는 TV쇼는 이것밖에 없는 듯.

 * 엔딩은 좋았다. 엘리베이터가 고쳐진 것 뿐인데 왠지 눈물이 나게되는 건 이 작품밖에 없을듯. ㅋㅋㅋ

 * 마지막 대본을 읽고 난 후 페니역의 케일리 쿼코가 눈물흘리는 사진을 올리자(밑에 사진)

  <프렌즈>의 모나카역의 커트니 콕스가 '아...나도 그 느낌을 알지만 너희는 더 오래 함께했지' 라고 

  덧글을 남겼다는 것도 왠지 훈훈한 얘기다. 

 *12년을 같이 TV쇼를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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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저도 정말 시크콤 보고 울줄이야..

전 결혼식 장면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12시즌 마지막 장면도 멋졌죠 ㅠㅠ

10여년을 본 캐릭터라는 건 오래된 친구같아요. 저도 결혼식 장면에세 눈시울이 시큰시큰했어요 ㅠㅠ
빅뱅이론 마무리 되었나 보네요. 시즌 7-8정도 까지 봤었는데 다시 봐야겠군요
저랑 비슷하게 중간휴식하셨네요 ㅎ 20분짜리라 금방금방 보게 되더라구요.
무한도전과 함께 제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앞으로도 정주행은 적어도 5번은 할 것 같아요 ㅋ
하 결국 엘리베이터가.. ㅠㅠ
엘리베이터가 열린 것뿐이데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ㅋㅋㅋ
다음팟에서 무한방송할때 처음 접하고 팬이 됐었는데 저도 얼마전에 시즌12보고 감동을 했습니다 완벽한 마무리였음
저도 엘리베이터 열리는거에 감명 고장날때도 레너드가 왤케 쉘든한테 저자세인지 이해되기도하고 넷플에 위기의 주부들이나 올라왔으면
아 저도 마지막에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시즌12 초반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도 없고,루즈했는데 마지막 엔딩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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