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진다] 내일은 인천 모래내 시장가는 날.

-내일은 인천 모래내 시장엘 간다.

-목적은 어머니 재난지원금 쓰고 오기.

 어머니 옛집 정리가 늦어지면서 어머니 주소가 서울로 옮겨왔는지 좀 됐는데도 지원금은 인천으로 나왔다.

-언제 날 잡아서 쓰러 다녀와야겠네, 하던게 인천에 갈 일이 도통 없어서 이제야 가게 된다.

-한번도 인천에서 살아본 적 없는 나는 지원금을 쓸수 있는 곳을 검색, 물색해야 했고

 결론은 모래내 시장이었다.

-검색에 의하면 인천에서 제일 큰 시장에 속하며 지리적 조건도 그나마 서울에 가까운 쪽이었기에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

-곱창이 유명하다해서 먹어 볼 생각. 시장구경을 좋아해서 기분은 좋다.

-나머지는 엄니 화장품 등을 산다고 하심.

-주차장은 있어보이는데 호평도 비평도 혼재한다. 내일 가보면 알게 되겠지.

[人生無想]

주차장은 없는 수준이고(사람이 많아서)
곱창은 추천이요.

[콜버그]

헐!!! 진짜요? 큰일이넹;

[콜버그]

곱창집 추천 좀 굽신굽신

[人生無想]

대충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퀄리티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그래도 꼽으라면
보광순대, 삽교소곱창
이요!

[콜버그]

캬! 감사합니다!!

[생수야]

유료주차장이 있긴한데 자리가 많은편도 아니고 진입로가..뒤죽박죽 될때가 간간히 있지요..

[콜버그]

음...서둘러 아침 일찍 출발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아마낑~☆]

모래내시장 근처 사시는분들 많네

[Ragazuel]

차끌고가실꺼면 토지금고시장 명품돈까스 추천드립니다.
치킨까스 10장 6천원임.
튀겨달라한담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개꿀임.

[콜버그]

오오!

[우레]

떡볶이 좋아하시면 모래내시장안에 섹시한떡볶이 드셔보세요.

[콜버그]

감사합니다. 실은 좀 보고 있는 가게긴 한데 추천을 주시니 신뢰감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