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 밀떡을 안판다...

-간만에 밀떡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자 싶어서 시장과 마트를 다녀왔으나 살만한게 없었다;

-요 몇년은 항상 늘 가는 떡집에서 쌀떡만을 샀었으니 몰랐던 거다.

-떡집은 당연히, 마트에서는 요상한 가늘디 가는, 쪼그맣고 맛없어 보이는 밀떡이 좀 있었고

 두부나 칼국수나 만두나 참기름 등을 파는 식품점(?)에서 봤던 기억이 나 들러봤는데 없었다..

-분식집에서 먹는 그런 밀떡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내 머릿속의 기억은 몽땅 몇십년 전이었던건가;

-찾아보니 온라인으로는 구하기 쉬었는데 요게 참...겁나게 많은 양도 양이지만...

 배송비 대비 이렇게 싸니 뭐가 애매~하다. 

-방법은 온라인 구매뿐인가....근데 난 지금 필요하단 말이다.

 분명 물건이 오는 이틀 뒤에는 밀떡에 대한 욕망도 심드렁해져 있을 것이 뻔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인터넷에서는 역시 밀떡이 좋다는 글들을 몇 번 봐서 건재해 있는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 않구나.

 아니면 밀떡파들은 다들 사서 먹는 사람들이란 말인가...

 떡볶이는 자기만의 커스터마이징이 재밌는 것인뎅.

[빨간잉크통]

하나로마트

[콜버그]

동네에 하나로 마트가 없어요ㅜㅜㅜ
그래로 하나로 마트엔 그런걸 파는 거군요. 정보감사

[보반]

밀떡 대용으로 우동사리로 떡볶이 해보시는 것도... ㅜㅜ

[콜버그]

아니! 식감이 전혀 다르지 않습니꺄아아아!

[GOD Dragon]

이마트에서 파는 피코크 밀떡 괜찮던데

[콜버그]

에? 진짜요? 왜 못봤지? 오오 가보겠습니다!

[루리웹-7517733757]

밀떡 팔텐데;;; 까치표(울동네)라던가,
그치만 요즘은 누들 밀떡만 먹어요. 풀무원이나 여러군데서 많이 만들어요.

[콜버그]

으음;;; 저도 그런게 있을줄 알았는데 우리 동네가 후진걸까요;

[토오노 아키하]

밀판떡은 이제 구하기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아니면 식자재 마트가면 1kg 소분된거 팔아요 대신 쌀떡 가격이쥬

[콜버그]

인터넷에서 사시는 분들은 다들 이렇게 하시는 듯...
저도 이렇게 해야 하낭...

[나루터기]

엥? 왠만한 마트가면 다 팝니다.
식자재마트라면 99.9%팝니다.

너무....시골이면......잘 없긴하겠죠....

[Weby7]

식자재마트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