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업!] 와; 디토 들어보셨어요?2022.12.20 AM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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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오는 걸그룹들이야 다들 이쁘고 춤잘추고 노래좋고 그렇지

,하면서 그냥그냥 가끔씩, 듣던 음악 사이사이에 요즘에 뭐가 나왔나 하고 한번 듣고 말고 했는데

이 곡은 좀 꽂혔네요; 뭐지? 이 아련한 느낌이랄까; 뮤비땜에 그러나?

심지어 동그룹의 전곡들도 한번씩은 듣고 다 까먹었는데 이 곡은 좀 감탄했네요.

가장 최근에 우와 좋네 했던게 스테이씨의 노래정도였는데


이 곡은 뭔가 참…괜찮네요. 뭐지 이 싱숭생숭함은…

댓글 : 12 개
저도 비슷
그 묘하게 아련한 느낌이 꽂혀요
오랜만에 아이돌노래 몇 번씩 들었네요
저도 처음 들은 자리에서 몇번씩 들은건 정말 오랜만이예요
뮤비도 좋죠....여운이 남아요 노래도 뉴진스랑 잘어울리고...
참 영리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 했습니다. 컨셉이 좋아요.
  • A-z!
  • 2022/12/20 AM 09:07
저는 걸그룹은 ㄹㅇ 쥐뿔도 모르는데 뉴진스 노래들은 희한하게 거의 다 좋더라구요
어탠션부터 요즘나오는 전형적인 걸그룹 노래 같지 않다고 해야되나
이번 노래도 좋더라구요
아, 저는 이 기회에 예전 곡 다시 들어볼려고요. 허투루 들었나;
다른 걸그룹은 솔직히 별로인 노래가 몇개씩은 있는데 뉴진스 노래는 버릴곡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군요; 저도 이참에 다른 곡들도 다시 들어볼려고요. 인상이 꽤 바뀌었네요;
저는 이게 뭔 노래야? 싶더군요. 뮤비도 딱히 끌리는 부분이 없었고
오, 저도 그럴때 있어요
처음에 신곡 나왔다는 소식듣고 음..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어떤 분이 이 노래 극찬하시길래 들어봤는데..
진짜 최근 들은 아이돌 노래 중에 제일 좋은듯.

초반 도입부에 우우우~하는 부분부터 소릅돋게 좋더군요
그리고 들을 때마다 슬프고 아련한 과거가 생각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뭔가 다 듣고 나면 답답한 여운이 살짝 느껴지면서 또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오 맞아요. 역시나 자기 옛생각나게 하는 뮤비가 절묘하게 노래랑도 잘맞는 부분이
감정에 호소하게 되는거 같아요.
히트치는 문화상품이란 그런 익숙한듯 새로운것들이라는 늘 있는 말을 다시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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