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콘트라/혼두라 (FC, 1988년작) - 패밀리 건액션 게임의 지존!2013.10.10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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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생과 함께 2인용으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_-)b
(난 람보! 넌 코만도! ㅋㅋ)

다양하고 특색있는 연출의 스테이지 구성과 전의를 불태우며 기운을 돋구는 BGM,

그리고 미친듯이(?) 쏴댈 수 있었던 다양한 총기류로(라고 해봤자 거의 대부분 5-Way스프레드 건을 사용했겠지만 ㅋ)

적들을 일망타진 하는 재미가 쏠쏠 했던 작품이었다. ~_~

이번에 이 게임에 관한 자료를 모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때 그시절, 수십가지 이상의 게임이 들어갔던 "합팩"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던 이 게임은

북미판이었는데 일본판과는 조금 차이가 났던 작품이었다.

바로, 오프닝과 중간데모 삭제 및 몇몇 스테이지에서 그래픽 연출이 일본판에 비해 떨어졌던 것.

이 게임의 제작사 "코나미"의 특수 커스텀칩 유무에 의해 벌어진 결과라는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엔하위키 미러"를 참고하거나 밑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비교하며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_~

어쨌든;;

차이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필자의 유년시절에 큰 재미를 안겨준 고맙고도 멋진 추억의 작품! ^-^)/


*본 게임에 대한 "엔하위키 미러" 글 읽어보기 (클릭!)


북미판 게임 플레이 영상



일본판 게임 플레이 영상




[혼두라]의 모든 사운드 트랙모음!



일렉기타 메들리 연주



피아노 메들리 연주
댓글 : 24 개
스테이지를 거듭할 수록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보여주는 혼두라;;;
그래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죠~~ ㅎㅎ
2인용이 진리~ㅎㅎ
오! 패밀리판도 재미있어보이는군요.
아케이드판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경우죠.ㅎㅎ
빌(리) 라이져
빌리횽;;
어렷을때 파스칼1,2,4 라는 패미콤 짭 게임기 샀을때
같이 삿던녀석
오오! 오랜만에 듣네요..파스칼..ㅎㅎ
스테이지1 정글잼 이랑

2,4 보스전 음악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멜로디의 곡이였죠.ㅎㅎ
혼두라는 코나미 커맨드 ㄱㄱ씽이었죠
상상하하좌우좌우? ㅎㅎ
어렸을적 형하고 참 재밌게 했었죠.
그땐 코흘리개적이라.. 그냥 합팩에 있던 처음부터 스프레이건을 들고 나오는 버전으로만 했었어요..;
저도 합팩으로 접했죠.ㅎㅎ
우리동네 오락실에서는 이름이 람보였습니다.ㅋ
실로 그렇게 이름을 지은 오락실이 많다고 하네요.ㅎㅎ
어렸을때 했던 진짜 최고의 게임 ㅠㅠ 언제나 친척형과 친척동생 이랑 같이 놀았는데 혼자 있을떄만 엔딩보고

자랑스러워 했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둘이 하면 더 재미있었긴 해도 혼자해도 참 재미있었던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ㅎㅎ
  • tuck
  • 2013/11/08 AM 12:41
전 이걸 어렸을적 어머니랑 같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가 철야때는 늦게까지 이 게임을 하곤했어요.
혼자 하긴 너무 어려우니까 어머니랑 매번 같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코나미 커맨드도 안쓰고
엔딩을 보긴 했었는데 그만큼 엄청 많이 했던 제 추억의 게임이네요.

ps2시절때 진 혼두라의 점프 모션만 봐도 어머님은 '저거 그거' 같다고 말씀하시곤했어요. 하하.
와! 읽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추억담이군요! ^^)/
게임을 통해 아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한 부모님에겐 그 나름대로 또한 자식에 대한 사랑표현의 하나였지
아니였나 싶군요. ~_~ 존경의 뜻을 표하고 싶습니다! ^^)/
아 이거 집에서 팩으로사서 원코인에 클리어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저는 반대로 이 게임을 팩으로 먼저 접하고 나중에 동네 오락실에서 이 게임 발견했을 때는
"어!? 이거 오락실에서도 있네?? ㅋㅋ 난 집에서 공짜로 하는데 ㅋㅋ "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
앜ㅋㅋㅋㅋ진짜 추억의 게임 친구랑 맨날 좋은 무기 먹으려고 다투다가 둘 다 맞아죽었던 혼두라 ㅠㅠ
하도 어이없는 상황에서 죽은 적이 많아서 두고두고 친구들과 얘기하는 게임이죠 ^^
친구랑 같이 하는 게임은 게임하다가 다투어도 참 좋은 다툼이였던 것 같습니다. ~_~
추억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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