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1993) - 불후의 명작2013.11.01 AM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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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평점 9.31/10 (클릭!)


- 1993년도에 나온 영화지만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고품격 웰메이드 명작영화.
(최근엔 3D판으로 재개봉 했었음.)

- 어릴때 봐서 공룡나온 것 말고 별 기억이 없는 사람은 이 기회에 다시한번 제대로 보게 된다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_~

- 명작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와 영화음악의 명장, "존 윌리엄스"가 만난 영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 쥬라기 공원을 아직까지 체험 못 해본 사람이라면, 이번기회에 한번 방문해보는게 어떨지? ^^;;
(생명보험 가입 필수!?)


*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을 위한 추억의 뮤직 비디오! (57초 후부터 비디오 시작!)

댓글 : 34 개
책을 먼저봐서 그런지 영화 볼때는 그냥 공룡이 뛰어다니네 정도였습니다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부분이 어이없이 바뀌어서 짜증났었죠
와! 원작소설이 정말 흥미진진했었나 보군요! 영화를 먼저 접한 저로서는 그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감동과 감탄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데 말이죠.ㅎㅎ
원작소설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되겠는걸요? ~_~
원작소설은 1권이 무지 지루합니다
수학자의 카오스이론과 유전자에 대한 얘기가가 1권의 반이상을 차지하죠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지는 시작은 1권 후반부부터입니다
스토리에서 아쉬웠던건 영화에서는 티라노가 제일 강한거로 나왔는데
소설에서는 랩터가 가장 강한거로 나옵니다
랩터를 피하면서 싸우는 장면이 제일 흥미진진했었는데 영화에서는 티라노가 갑자기 나와서 랩터를 다 물어죽여버리죠
제인생 최고의 영화..공룡을 좋아하던 어린시절에 충격은 지금 시간이 많이지난후도 잊혀 지지가않네요. 굉장히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지만 그당시 느꼈던것을 뛰어넘을 수작을 보지 못했네요...개인적으로 2011년에 아티스트 2012년엔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제일 좋았네요
장고 분노의 추적자! 저는 최근에 되서야 보게 되었는데 참 인상 깊고 재미있게 보았었습니다.ㅎㅎ (역시 타란티노!)
아티스트라는 영화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음...그냥 영화부터 봤으면 엄청 감동하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당시 소설을 먼저 보고 나중에 영화를 봐서....영상은 확실히 충격이었지만
내용은 오히려 열화되어 있어서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작소설과는 몇몇 부분에서 달라진 연출을 보여준 쥬라기 공원이었군요!
그치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멋진 연출을 선사했다고 봅니다. ~_~
당시엔 진짜 충격적인 영화였죠.
당시에 놀라웠던 CG는 지금 기준으로는 좀 어설프긴 하지만
움직이는 모형제작기술은 20년 지난 지금도 소름끼침.
무려 20년전 영화! ㅎㄷㄷ
이 영화에 어떻게 짜증이나고 실망을 할 수가 있지?
원작과 달라서 실망했다는데 뭐 딱히 이유가 있겠습니까. 저도 친구랑 같이 보러갔는데 전 대만족했지만 친구는 좀 섭섭해 하더라고요. 친구가 원작을 보고 감동받아서 같이 보러간거였으니..
後路GAY /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쥬라기 공원이긴 해도 내용면에서는 많이 달랐나 봅니다.ㅎㅎ
뭐 영화를 먼저 접한 저로서는 다행(!?).
실패한인생? / 영화[해리포터]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둔 이유 중 하나가 역시 원작소설에 충실(!?)했던 점이라고
볼 수 있듯이, 쥬라기 공원은 비쥬얼면으로는 만족스러운 연출을 보여줬지만 원작소설에 대한 팬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 였군요.^^;; ㅠㅠ
나이가... ㅎㅎㅎㅎ
소설이 더 재밌긴 해요 나이가... 어려도 읽어보세요 ㅎㅎ
원작소설 급 땡길따름! ㅎㅎ
(물론 저한테 하시는 말씀 아닌거 압니다.ㅋ 위에 다른분이 남기신 나이가? 덧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삭제완료;;)
당시 초딩인 저한테도 CG가 너무 티나더군요. 비오는 장면의 티라노 빼고. 물론 당시 최고의 기술이였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했어요.
사람마다 제각각 보는 눈이 틀리다. 라는 말은 여기서 또 쓸 수 있군요.ㅎㅎ
몇년전에 볼때 우와 지금봐도 잘만들었네 그랬는데 초딩때 cg티가... 내 눈이...
내 눈이...(2)
  • BVB09
  • 2013/11/01 AM 03:04
저만 책이랑 영화 즐겁게 본거 같군요 - ㅠ

블루레이로 다시 나와서 보아도

그때의 그 감동이 여전해서 좋았던데요 전

3를 그당시에 보았을때 시시했는데 요즘 보고는 납득이 가더라구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3도 나름 볼만했었습니다.ㅎㅎ
이거 보고 필 받아 국딩때 정확히는 무슨 과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룡에 관한 책 사서 읽고 보고서 같은 걸 써 내서 선생님한테 칭찬 받았었던 풋풋한 추억이...
그런데 그 칭찬 받은 과제물을 내년에 동생이 재탕했던 ㅋㅋㅋㅋ
어쩌다 쥐라기 공원 보다가 생각나서
야 숙제는 니가 해야지 형이 해 놓은 걸 낼름 가져다가 제출하는 센스는 어디서 배워먹은 거냐?
라고 하니 덕분에 여름 방학 졸라 편하게 놀았다고 하네요
그럼 햄버거라도 쏘는 게 예의 아니냐 하니
휴대전화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시키는 위엄을!
그런데 왜 롯데리아냐 난 치느님을 먹고 싶었다고!!!
cfk님 믿습니다???
(뭔가 이상한건 모니터가 이상해서입니다
절대 넵튠 리버스가 재미있을거 같은데
한글화 기다리고 있어서 정신이 이상해 진게 아닙니다)
동생분의 활약상(!?을 여기서 또 한번 보게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영화에 감동하여 나중에 소설도 구입했는데. (원작자님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

소설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소설을 읽으시면 영화에서 못다 푼 시나리오의 감동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2탄에서 새끼렉스를 돌려받고 다시 쳐들어오는 렉스부부 장면을
소설에서는 어째서 그랬는지에 대한 심오하고 재밌는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ㅎ)

다소 복잡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니, 원작소설도 분명히 가치를 아시게될겁니다.

명작은 나이가 들고 시대가 바뀌어도 명작 아니겠습니까?ㅎㅎ
명작은 나이가 들고 시대가 바뀌어도 명작 아니겠습니까?ㅎㅎ <- 공감합니다!
제가 수십년전에 나온 쵸코파이와 신라면을 아직도 좋아하는 이유와 같은 거죠 뭐.^^;;
저도 소설 보고 봐서 별 감흥이.. 당시 소설이 두 권짜리로 나와서 이틀간 재미있겠구나..했는데 그냥 밤새 다 읽어버렸던 기억이..
오! 그정도 입니까? 그동안 원작소설에 무지했던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군요! ㅋㅋ
얼른 찾아봐야 겠네요!
그래도 저에게 최고의 sf영화는 백투더퓨처 입니다~
메인테마곡이 너무 좋죠~
옷!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
작곡가이신 Alan Silvestri는 후에 포레스트 검프 음악을 맡았는데 거기서도 참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지요.ㅎㅎ
오랜만에 백투더 퓨처 봐야 겠어요 정말! ㅎㅎ
랩터가 이렇게 무섭구나를 느끼게 했던 영화. 그때당시 언론이 흥행성적이 현대차몇년치분이다 뭐다하면서 뻘짓하던것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망과씨님 처럼 그때 당시 분위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저에겐 또 하나의 소소한 읽을거리 이네요.^^*
감사드릴 따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좋아하는 작~품!
요즘도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게임셰프님 덕분에 감상 잘 했고 담아갑니다~!
저도 이참에 한번 더 보려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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